저 양창용은 지금 더불어 민주당을 떠나고자 합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보령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비록 지금 당을 떠나지만 제가 소속했던 곳에 대하여 마지막 예의를 갖추려합니다.
당을 떠나게 된 것은 이유야 어쨌든 제 부덕의 소치이오며, 이제야 저를 격려해주시고 성원을 해주신 보령시민의 숭고한 뜻에 따라 결정 하게 된 동기입니다.
큰 꿈을 앉고 도전 했던 지난 지방선거에서 나소열 전, 서천군수의 공천개입이 전혀 없다고 하지만 이정근지역위원장이 보령, 서천 지방선거 공천권을 단독으로 행사했다는 것은 지나가는 소, 개가 웃을 일이라고 시민들은 주장했습니다.
사무장이 무슨 권한으로 우두머리지시 없이 단독으로 공천권 행사를 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시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지금까지도 한동인 대천1.2동 시의원 하고는 개인적인 감정이나 사심이 없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더군다나 오해 할일도 전혀 없습니다.
같은 배를 타고 있는 민주당원 동지인 한동인 시의원이 불법현수막 기사를 보도했다고 검찰고발에 대하여 공명정대하게 검찰조사를 받아 정의가 살아 있음을 밝히고자 민주당을 탈당합니다.
제 심정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한동인 시의원 불법현수막 검찰조사 사건만 아니었으면 지금쯤 시민들에게 집에서 쓰레기장으로 직행하는 각종 생활용품으로 1천만 원 상금 받고 정부포장까지 받을 수 있는 생활용품을 유물로 둔갑시키는 다양한 방법 등을 연속으로 보도하려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타 지역에 출장 가서 생활용품을 일부 구입해서 집에 보관하면서 조상님이 물려주신 아주 오래된 유물로 둔갑시키고 있다는 제보도 들어오고 있으며 세월이 좀 지나고 지역 유지들이 촌지 받고 살짝 거들어만 준다면 상금에 정부 포상은 무조건 독차지 할수 있다는 소문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고들 합니다.
먹고살기 위해서는 도둑질만 빼고 합법적으로 진행하면 아무런 문제가 안 된다고 주장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반증은 지역 사회가 너무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부 한 단체에서는 전직 교장선생님을 영입해서 용돈 집어주면서 보령출신 독립지사를 한명 선발하여 시민들, 단체에 후원금 모금과 보령시에서 보조금을 받아서 큰 행사를 기획한다고 합니다만 김광제 동상 건립에 소요된 모든 비용이 철저하게 밝혀지면서 진행 상황이 미미하다고 합니다.
보령에서는 당분간 후원금 모금이나 보조금으로 동상이나 휴상 제작하는 방법으로 용돈 쓰기는 상당히 어렵다는 것이 한 단체 사무국장은 주장했습니다.
특히 보도를 하다보면 보령의 변화보다도 개인 간에 얽혀있는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현실에서 사실과 진실보다는 조직의 힘에 의해 묻혀버리는 각종 의혹과 비리는 고소. 고발로 이어져 본질과는 다르게 판단되기도 하는 아픔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보령문화원 사건은 역사왜곡의 진실히 밝혀졌는데도 아직도 미완으로 묻히고 있습니다.
보령의 변화를 만들고자하는 노력은 계속 될 것이며 끝까지 어둠과의 싸움은 이어질 것입니다.
균형을 맞추는 언론인으로 기레기 언론사 사주대표라는 소리를 듣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9월 일
탈당인 양창용
현수막을 걸고 고발하겠다고 문자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