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본사가 옛 대명중학교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매우 반가운 일이다.
그동안 비산먼지와 노동은 보령에서 하고 돈은 서울 본사직원이 챙겼다는 여론이 있었다. 이제는 하늘이 선사한 중발이 직원들 보령시민들과 함께 비산먼지 먹어가면서 동고동락을 해야 할 운명이다.
그러나 중발이 본사 직원들 완전 열 받았다.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는 직장 어린이집 설치를 보령시에서 강력 반대한다는 것이다.
특히, 보령시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얼마전에 버스에 원장들을 동원하여 중부발전 본사를 방문하여 중발에서 추진중인 의무직장어린이집을 설치를 반대하는 요구를 하는 등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부발전에서 신축 어린이집을 개축하는 것도 아니고 기존건물인 예식장 건물을 고쳐서 중부발전 본사 여성 직원들 어린이들을 보육하겠다는 것을 보령시에는 각종 행정력을 동원해서 도와줘야 하는데 각종 핑계로 지금까지도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못 하고 있다고 중발이 본사 여성 직원들 아우성이다.
보령시와 중부발전은 이제 동반자와 같은 관계입니다.
보령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로 상생을 해야 된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전혀 아니라는 것 이다.
김동일 보령시장님
중부발전 본사 직장여성들이 마음 놓고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직장어린이집 설치 전담반을 가동하여주십시오
보령시청 직원들이 새로 이사 오는 중발이 각종 인,허가 전담반을 만들어서 서울에서 거주하는 직원들 가족들이 전부 보령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줘야 할 의무가 보령시청은 있다고 한다.
이제라도 각종 인,허가 반려하기보다는 보완점을 찾아서 마음 놓고 보령에서 사업할 수 있도록 해야 인구가 늘어나고 살기 좋은 보령시가 된다고 주장한다.
딴짓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