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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공무원 정말 때려치우고 싶습니다!!!
[충격]공무원 정말 때려치우고 싶습니다!!!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5.06.26 08:5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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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직장어린이집 "발등에 불"

▲ 김동일 보령시장 나리
김동일 사장님
보령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령시청 회사에 출근하면서 공무원 생활이 정말 엿 같다고 생각을 가져본 적이 별로 없지만, 작금의 현실은 정말 충격적이라고 합니다.
계속 더러운 짓거리를 눈치 보면서 도저히 계속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썩어도 보령처럼 썩은 곳이 없다는 소리가 사실로 느껴지기는 처음입니다.

중부발전이 하루아침에 이전해 온 것도 아니고 기업유치작업으로 몇 년 동안 보령시에 본사를 이전한다고 통보하고 건물을 짓고 많은 시간이 있었답니다.

정말 수준이 맞아야 일을 하는데 정말 이번 시의원님들 행동을 보면 정말 실망을 넘어 절망이라는 표현을 꼭 쓰고 싶습니다.

김동일 사장님은 시의원들 눈치 보면서 옆에서 거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선 시의원들도 능구렁이들과 어쩌면 그렇게 호흡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지…….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다는 속담이 딱 맞아떨어진 경우라고 합니다.

자신의 잘못은 전혀 생각을 못 하고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서 단체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시민의 종이라는 시의원이 과연 옳고 그름을 파악하여 시민들 대변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의 듭니다.

법률에서 정한 것을 왜 직원들에게 화풀이하고 고발하지 않는다고 직원을 징계하라고 압박하는 당신 정말 꼴도 보기 싫습니다.

본인의 밥그릇도 중요하지만, 법을 지키는 우리 공무원들 밥그릇은 왜 안 지켜주세요.
그동안 수많은 전화 압박으로 두통약을 복용해야 하는 심정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법을 지키는 공무원을 징역 보내야 한다고 큰소리치는 당신 정말 저질입니다.
자신은 더한 불법을 하고도 큰소리치는 당신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회기 중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고 출장(행사)을 금지하였으나 이를 어기고 혼자서 개인 출장을 다녀 다른 의원들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가 정당한가요?

솔직히 내가 차후에 우리 아들, 딸들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된다면 반드시 정부 보조금을 폐지하라고 가르치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어린이집 선생님들 복지에 얼마나 많은 투지를 하고 계시는지요?

중부발전이 들어오면 환경 좋고 봉급 많은 곳으로 직장을 옵기고 싶은 마음은 똑같을 것입니다.
원생 정원도 줄여라!!
보령시 어린이집에 있는 선생들은 받으면 안 된다!!
이게 어린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할 짓입니까?
차라리 중부발전 본사를 광천이나 서천으로 이전하라고 하시죠?
정말 해도 너무들 하십니다.

정말 저는 회사에 어린이집을 설치 안하고 위탁을 한다면 반드시 사표를 내는 동시에 모든 것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또 보령시청은 직원들을 위한 어린이집을 왜 설치하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또한 보령시 발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되는 단체가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위 내용은 보령시청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공무원들의 하소연을 정리해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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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사람 2015-06-28 08:26:20
이러니 보령이 발전을 못하는거여. 보령살면 보령사람이지 타지 사람이 누구여?
한자리수 아이큐 가진 이들이라구!!
생각하는게 이러니 ㅉㅉ 보령을 떠나거라~~

인사 2015-06-27 11:48:33
타지 사람들 진급 못시켜서 안달하시면 미워요
인사 발표 기대 만발

비대 2015-06-27 09:01:27
씨원하겠슈
아찌
하루만 빌려줘요

엿사장 2015-06-26 12:15:26
하루하루 회사 출근하는게 앙몽같아요
무슨 회사가 엿같이 돌아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