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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국장님 전상서
김동일 국장님 전상서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6.01.26 09:20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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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일할 수 있는 자리 뺏지말아주세요

김동일 국장님 안녕하세요.
보령시청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시민입니다.
신준희,이시우 주고받고 16년 새로운 시장 탄생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본인도 김동일 시장님에게 한 표를 던졌습니다.

말로만 포장하는 정치인들 보다는 행정을 잘 알고 시민들의 무엇을 요구하는지 무엇을 개혁해야 하는지 김동일 시장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판단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동일 시장님을 선택했습니다.

지금의 현실은 정말 암흑과도 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해고 없는 일터에서 일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최선을 다하여 일했다고 자부합니다.

하루아침에 해고 통보라는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계약을 연장할 수 없다는 통보는 덜 서운합니다.
지금까지 김동일 시장님께서 힘없고 빽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무슨 일들을 하셨는지 속 시원하게 시민들에게 밝혀 주실 수 있는지요?

항상 바른 행정을 펼쳐야 시민이 행복하다고 주장하시면서 정작 김국장님의 행동은 바른 행정을 펼친다는 명분으로 어려운 집안의 주부 가장들 보살펴주기보다는 이 추운 날 해고라는 통보를 강행하셨습니다.

김동일 시장님
시장도 한 집안의 가장입니다.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기분 생각해 보셨는지요?

저희 비정규직 직원들이 전원 정규직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들을 위해서 일하던 일터에서 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겁니다.
이 추운 겨울 날 이대로 가다가는 집안 식구들 얼어 죽던가? 극단적인 결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민여러분 힘없는 사람들은 이 추운 겨울날 어디 가서 하소연을 해야 할까요?
제발 일할 수 있는 자리 뺏지말아주세요

한번 왔다가는 인생 미련이 있다면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아래 사람 없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

다음 편에는 김동일 시장님,양창용 단란주점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자세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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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 2016-01-31 18:23:34
시장님께선 어떤 민생을 돌아보고 계신가요? 해고로 하루아침에 일터를 잃은 비정규직들은 민생이아닌지요? 저도 중소기업을 다니다가 직장을 잃은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누구보다 아픔을 잘압니다,시장님 비정규직 해고자도 민생입니다
시장님이 생각하는 민생이 무엇인가요?

이종환 2016-01-30 12:14:36
김동일보령시장님
이 추운 겨울날에 꼭 해고통보를 해야되는지요
9급 공무원이 정년때까지 9급으로만 정년을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결국 계약직직원들도 열심히 근무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정년을 해도록 시장님께서
힘써주야야 되는데 속상한 일입니다.
부디 힘없는 계약직 직원들 전원 복직을 부탁드립니다.

죽근 2016-01-28 21:47:38
비정규직 참 불쌍하죠 근데 그게 한번 보세요 실제로 그들이 무얼하고 있는지

송승길 2016-01-26 21:04:02
우리보령에선 이런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해고란 회오리가 쯔쯔 ! 시장님 정말 모지십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내가 사랑하는 보령에서 내이웃이
시장님아십니까? 당신이 내몬 사람들이 당신을 선택한 당신의 사람들이란것을 ?

계장 2016-01-26 20:15:45
된장 관장 게장 세가지 종류 기다려라.
2018 6 13
바뀔것이다ㅋㅋ보령시가 바뀔것이다ㅋㅋ
평생 그자리에 앉아 있을거같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