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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팽개치고 ‘개인 사정’ 핑계 자리 떠
행감 팽개치고 ‘개인 사정’ 핑계 자리 떠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5.11.27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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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가지고 이리 난리 부르스랴??

보령시의회 임영재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 도중 자리를 뜬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보령시 행정사무감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감에 참석한 기자 3명에게 만 귓속말로 개인사정이 있어서 먼저 갑니다. 하고 의회 행감장을 빠져나갔다.
이 같은 사실을 안 일부 시의원들은 각 정당을 떠나서 시의원 본연의 임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본인의 임무를 방치하고 행감장을 빠져나간 임영재시의원 은 어디로 갔을까요?
미산면 이장단 선진지 견학을 여수로 1박2일 갔는데요 임영재시의원 여수로 젓빠지게 달려서 이장단과 저녁 만찬을 하면서 이장님들 너무 보고 싶어서 행감을 하다가 중간 빠져나왔습니다라고 말해 박수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임영재시의원 작년 행감 도중에도 자주 자리를 비워 각종 행사장에 나홀로 방문하여 지역구을 둔 시의원들 원성이 하늘을 찔렸다고 합니다.
보령시 시의원들은 행감 준비에 불철주야 개고생 하는데 행감도중 빠져나가서 지역 행사장에 참석하는 모습에 혀를 내둘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일에 대해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박도 나왔다.

지역 표를 가진 이.통장들이 인사하러 오라고 하면 어느 누가 경쟁자인 동료 시의원들과 손잡고 다정하게 행사장가는 시의원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면서 “개인사정으로 회의 도중 자리를 비우는 것 역시 있을 수 있는 일로, 이번 문제제기는 지나친 듯 하다”고 말했다.

▲ 임영재시의원

이름: 임영재
신체:키 168cm정도 체중:70kg정도 정확하지 않음
지역구 :남포,웅천,주산,성주,미산
취미:행사장 전문 마이크 맨
활동분야: 각종 행사장

 

▲ 내 눈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따라가 보면 압니다.
다음 번 행감장에서 자리를 뜨면 어떠한 조치를 하는지 보시면 압니다.
 박상배시의원님 열 받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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