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레미콘 업체들 전부 납품계약 해줍니다. 계약 서류가지고 오세요.
처음부터 첫 단추가 잘못 뀐 것은 인정합니다.
동대동 새미래아파트 건설현장에 불량레미콘이 타설되어 벽체에 금이 가고 있어 붕괴 위험이 있다는 긴급한 제보를 받고 건설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제보된 내용과는 전혀 딴 판 이였습니다.
불량레미콘 타설로 붕괴 위험이 있다는 1층 기초 거푸집을 뜯어내지도 않은 상태였고 공사장 비산먼지 방지를 위하여 건설현장 입, 출입 공사차량들은 세척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사 현장 관계자은 말했습니다.
누군가? 자기들은 레미콘 납품을 못하고 있으니 배가 아파서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은 지역에서 힘을 좀 쓰는 사람 같다는 겁니다.
남아 돌아가는 힘을 좋은 곳에 써야지 남을 음해하고 못된 짓만 골라서 하면 반드시 화가 따른다는 사실을 꼭 전달해 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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