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자에게는 나누는 기쁨을! 이용자에게는 내일의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사회복지법인]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행복 보령 푸드마켓”이 직원 급료 문제로 고용노동부 진정사건에 이어 경찰서 고소…. 고발 등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푸드마켓이란, 식품과 물품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나눔의 공간으로서 식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매장을 방문하여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 마켓이다.

이용자(수급자) 중심으로 보령시의 보조금과 후원금, 법인전입금, 푸드뱅크 지원 물품 등으로 운영되며 연간 사업계획에는 보령시 보조금 6천7백9십만 원과 후원금 등 1억1천4백 원을 투자하여 팀장 인건비가 무려 41,463,403원으로 4천만 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지며 어떻게 이런 금액이 책정되었는지 시민들의 궁금증과 의혹이 비리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송모, 행복보령 푸드마켓 팀장의 이번 고용노동부에 급료 문제로 진정서가 감사보고서와 함께 제출되며 또한 감사보고서가 허위로 작성됐다는 의혹까지 불거진 상태에서 사법기관에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3년간의 채용 공고와 달리 이용자 고객만족도 조사와 후원금 내역 미공개 등 물품 임의 사용과 회계부정 의혹까지 복지 비리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그리고 직원 채용 공고와 달리 허위경력서 제출로 채용 비리 의혹까지 불거지며 지난 신문기사 주) 희망나눔에서 보듯 그 경력이 사용되어 전형적이 채용 비리로 현재 상부에 문의 중이며 비리로 밝혀지면 채용 시부터 급료로 지급된 전액 환수와 사법처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3년치의 4억 5천만 원 상당의 광역 푸드마겟과 뱅크 물건이 협의회 총회 자료에 기록이 없어 이 또한 회원들과 결탁을 의심하며 수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총체적인 복지 비리 사건이 묻힌 데는 푸드마켓 .뱅크 물건과 결탁된 임원, 회원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또다시 지난주) 희망나눔 사건 기사에 이어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의 자정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모 임원은 전형적인 복지 비리로 회원 임의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사법기관에 철저한 수사 의뢰로 한 점 의혹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보령 푸드마켓, 뱅크는 2010년 9월에 개설되어 보령시가 복지 메카로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보령시민의 나눔의 아름다운 산실로 이웃을 위해 행복을 전하는 공간으로 대천동 보령 복지센터 1층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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