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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기 균형발전사업 성과 만점
서천군, 제1기 균형발전사업 성과 만점
  • 안수종기자
  • 승인 2013.08.19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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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천군 1기 균형발전사업 성과(봄의마을 전경).jpg

 
서천군, 제1기 균형발전사업 성과 만점
 
9개 사업으로 매출액 318억1천2백만원, 일자리 창출 128명
봄의마을 조성 및 선셋장항 페스티벌 개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충청남도 제1기 균형발전사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제1기 균형발전사업은 총 9개 사업을 추진해 매출액 318억1천2백만원, 일자리 창출 128명, 일일 1,200여명이 이용하는 직접적인 효과를 거뒀으며 지역이미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서천읍 문화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 일환으로 건립한 ‘봄의마을’은 주민참여를 통한 문화·교육·복지의 복합공간으로 제1기 균형발전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봄의마을’은 균특사업비 30억원을 포함한 165억을 투입해 건물 5동 , 건축연면적 5,500㎡, 광장 3,485㎡로 조성돼 종합교육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여성문화센터, 일자리종합센터, 친환경농산물판매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19명의 일자리 창출과 일일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하루 1천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각종행사 및 다양한 공연 개최로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와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원도심 개발로 주민 대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2009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주민참여분야’ 공약이행 우수기관, 2012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올해의 건축 BEST 7 선정,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통령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해 가고 있다.
제1기 균형발전사업의 또 다른 성공사례로는 관광진흥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선셋장항 페스티벌’이다.
 
서천군은 제련소의 폐쇄, 장항선 직선화로 인한 구)장항역 주변 공동화, 상권침체,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으로 지역경제가 빠르게 침체되는 것을 방지하고 장항읍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고자 정부대안사업과 연계된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셋장항 페스티벌’을 지난해 개최했다.
 
공장미술제, 트루컬러스 뮤직페스타, 미디어 아트 스쿨, 매직믹스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가를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였으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한 소득증대, 젊은층이 많이 찾아 도시재생의 새로운 이슈 선점과 방향을 제시해 전국적 관심을 유발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나소열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시·군에 이와 같은 균형발전지원은 도는 물론 시·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연계사업의 파급효과도 클 것” 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은 충청남도 종합계획에서 공간개발의 기본전제로서 도내 시·군간 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고 상생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도입한 시책으로 2007년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2008년부터 시·군에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정책기획실 어메니티기획담당
☎ 041-950-4001
 
 
 
귀농! 성공의 길이 보인다.
 
서천농기센터, 귀농ㆍ귀촌 영농정착 위한 초ㆍ중급 교육생 55명 수료식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지난 16일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초ㆍ중급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을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가졌다.
초급 6회, 중급 8회 등 총 14차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최근 귀농·귀촌을 했거나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총 65명이 신청해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은 물론 선배 귀농 정착자와의 멘토링, 영농실습과 선진 농장방문 등 다양한 과정을 경험했으며 총 과정의 70% 이상을 참석한 55명이 수료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영농 현장탐방과 최고품질의 농ㆍ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관내 우수 농업인의 농장을 찾아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도록 현장중심으로 운영되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많이 준비하고 선택한 귀농이지만 현실과 마주치며 부족함을 느껴 이번 교육을 신청했다”는 서상규(마서면 덕암리)씨는 귀농교육을 마치는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누구와 터놓고 얘기할 수 없어 답답했는데 이번 기회에 모든 것들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농사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경험할 수 있어 귀농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한편 2012년에 서천군의 귀농ㆍ귀촌자는 61가구 117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귀농 관련 상담도 월 평균 30여 건으로 집계됐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인력육성담당
☎ 950-7121~3
 
서천군, 피서지 마무리 대청소 추진
 
서천군, 오는 23일까지 민․관․군이 함께 추진
 
여름 피서철이 끝난 해수욕장, 유원지, 해안가, 하천 등 주요 행락지의 쓰레기 수거를 위해 민·관·군이 팔을 걷었다.
 
서천군은 오는 23일까지 피서지 마무리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장항 송림리 백사장, 서면 춘장대 해수욕장, 금강하구둑, 희리산 자연휴양림 등을 중점관리 대상 지역으로 정해 범군민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피서지 대청소는 읍․면 단위로 실시되며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단체, 군부대, 학생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되 쓰레기 발생정도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추진한다.
 
군은 해변 및 유원지 등에 묻힌 쓰레기와 게릴라성 폭우로 발생한 임산폐기물, 도로변 등에 적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 마무리 대청소에 많은 지역민들과 유관 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매번 진행되는 대청소이지만 다들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주어 감사하며 군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천 만들기에 더욱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환경보호과 청소행정담당
☎ 041-950-4095
 
 
 
〈동정〉
나소열 서천군수는 20일, 오전 8시 30분 회의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에 참석하며,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실시하는 도시침수예방 하수도정비 시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결과보고에 참석하며, 오후 2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자체 주요현안(핵심과제) 토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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