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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체험하고 관광보령 100배 즐기세요.
보령머드축제 체험하고 관광보령 100배 즐기세요.
  • 안수종기자
  • 승인 2013.07.18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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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체험하고 관광보령 100배 즐기세요.
- 볼거리, 체험꺼리 풍부 … 국내 최고의 여름 휴양지

 여름의 고장이면서 글로벌축제와 힐링(Healing)의 고장 ‘충남 보령’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으며, 19일부터 시작되는 보령머드축제로 인해 축제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이 집중되고 있다.

 보령은 여름에만 해도 매년 1천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국내 최고의 휴양지다. 보령의 여러 명소 중에서도 보령8경을 돌아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만족도가 높은 코스다.

 보령 1경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 맑은 물과 시원한 계곡의 ‘성주산자연휴양림’,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보령댐’, 천연기념물 제136호의 ‘외연도’, 최고 절경 충청수영성이 있는 ‘오천항’, 기암절벽의 비경이 있는 ‘죽도’, 은빛 억새로 유명한 ‘오서산’ 등 모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 밖에도 가족 또는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보령머드축제를 체험하고 천혜의 관광지 보령을 관광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 섬들의 천국 ‘보령’, 선상에서 맞는 무릉도(島)원
 보령에는 90여개의 유․무인도가 있어 섬들의 천국이라고도 불린다. 그 만큼 보령 앞바다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섬들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어 대천항에서 출발하는 유람선 관광도 인기를 얻고 있다.

 대천항에서 출발해 사자바위 → 보령화력발전소→ 남근바위(무명도) → 월도 → 완장도 거북이섬 →허육도 삼형제바위 등 1시간 30분 코스로 운행되는 유람선여행은 시원한 바다여행을 즐길 뿐만 아니라 섬에 대한 전설과 특색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일상의 피로와 고단함을 털어내고 새로운 활력을 찾기에 부족함이 없다.
문의 : 대천유람선 041-934-6896
홈페이지 : www.enjoyboat.com
주소 : 보령시 신흑동 2240-5

▲ 가족단위 체험학습장 찾아…석탄박물관, 에너지월드
 석탄 채굴지역인 보령에는 70~80년대의 에너지원이었던 석탄을 소재로 석탄박물관이 국내 최초로 개관됐다. 이곳 석탄박물관에는 ‘2억년 전 보령으로의 초대 - 화석과 떠나는 과거여행’ 특별기획전이 개최되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제격이다.

 또 오천면 오포리 (주)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내에 위치하고 있는 보령에너지월드에서는 전기 및 에너지 전반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컨텐츠를 통해 우리가 쉽게 알지 못했던 에너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문의 : 석탄박물관 041-934-1902, 에너지월드 070-7511-2211~2
홈페이지 : 석탄박물관 www.1stcoal.go.kr 에너지월드 www.komipo.co.kr
주소 : 석탄박물관 :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8
      에너지월드 보령시 주교면 고정리 산210

▲ 국보 제8호가 있는 보령의 역사를 찾아서
 자연경관이 뛰어난 보령은 국보 제8호인 '보령성주사지낭혜화상탑비‘를 비롯해 국가지정문화재 10개소와 도지정문화재 34개소, 시향토유적 2개소, 충효열시설물 26개소 등 72개의 문화재가 있는 곳이다.

 가족과 함께 보령을 찾는다면 국보를 비롯해 국가사적, 보물, 천연기념물 등을 둘러보는 보령의 역사관광을 하는 것도 좋을듯하다.

 우선 사적 제307호로 지정받은 성주사지는 통일신라 구산선문 중 성주산문의 중심지로 국보 8호인 ‘보령성주사지낭혜화상탑비’, 보물 19호 ‘성주사지5층석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가 남아 있는 곳으로 역사책에 빠짐없이 나오는 곳이다.

 또 오천면에는 조선시대 충청지역 수군 지휘부였던 충청수영성(사적 제501호) 있으며 충청수영성에는 현재 서문에 해당하는 홍예문, 어려운 백성을 돌보던 진휼청, 장교들의 숙소였던 장교청, 성곽 등이 보존돼 있다.

 이밖에 카톨릭 신자들의 순교지인 갈매못 성지를 비롯해 보령읍성, 남포읍성, 김좌진장군묘소, 도미부인사당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문의 : 보령시 문화공보실 041-930-4072
홈페이지 : www.ubtour.go.kr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대천레일바이크’
 서해를 한눈에 바라보는 옥마산 기슭에 자리한 대천리조트(웨스토피아)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대천레일바이크가 지난해 조성돼 본격 운영되고 있다.

대천레일바이크는 무연탄을 실어 나르던 철길을 개조해 만들어졌으며, 왕복 5km의 거리를 이동하면서 시골의 정겨운 풍경을 볼 수 있고 페달을 밟으며 따사로운 햇살과 녹색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문의 : 대천리조트 041-936-4100(5100)
홈페이지 : www.daecheonresort.com
주소 : 보령시 명천동 14-38

▲ 선상낚시 뺨치는 ‘무창포 가두리 낚시’
 선상낚시를 즐기고 싶은데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다면 무창포해수욕장 앞에 있는 ‘무창포 가두리 낚시’를 추천한다.

 요금도 선상낚시 1인 6만원에 비해 저렴한 3만원이면 되고, 가두리 낚시터에서 선상낚시를 즐길 수 있다. 선상낚시터 아래에는 인공어초 조성돼 이곳에서 자연산 우럭 등을 잡을 수 있다.

문의 : 무창포어촌계 041-930-3510
홈페이지 : www.mbeach.co.kr
주소 :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888-57(무창포어촌계)

 이밖에 허브랜드를 비롯해 음악당, 육필시공원, 비림공원, 모산미술관 등이 조성된 개화예술공원이 있으며, 냉풍욕장은 이글대는 폭염에도 항상 13도를 유지해 밖이 더울수록 안에서는 더 추위를 느끼는 한여름 별천지다.

자료문의 : 관광과 관광진흥담당(930-3541, 이진원 주무관)
사진 : 유람선 사진,

성주휴양림 수영장 (6)_크기조정.jpg


신나는 물놀이 속으로 야호~
- 아이들의 물놀이 천국 ‘성주산휴양림 물놀이장’ 20일 개장

 맑은 물과 시원한 계곡으로 유명한 충남 보령시 성주산휴양림의 물놀이장이 20일부터 개장돼 8월 20일까지 32일간 운영된다.

 시에서는 물놀이장 이용객들을 위해 물놀이장 바닥을 정비해 휴가철 손님맞이에 들어갔으며, 휴양객들의 안내를 위해 여름 특별근무도 실시하게 된다.

 성주산휴양림의 물놀이장은 성주산의 맑고 시원한 계곡물을 이용해 운영돼 아주 무더운 날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물놀이장이 깊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물놀이장 주변에는 나무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리기 제격이며, 휴양림에는 적절한 등산코스와 잘 갖춰진 편익시설로 편안한 휴식처로 자리하고 있다.

 또 휴양림 입구에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이 있으며, 성주산휴양림사무소 인근에는 치유의 숲으로 불리는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다.

 수영장 및 캠핑장 이용문의는 성주산자연휴양림(☎041-934-7133)으로 하면 되고, 숙박시설 예약은 홈페이지(http://seongjusan.brcn.go.kr)로 하면 된다.

 휴양림 입장료는 1인 일반인 기준 1000원이며, 주차요금은 2000원(소형/중형), 캠핑장 1박 이용요금은 2,000원, 수영장은 무료다.

 한편 성주산휴양림 주변에는 국보8호 ‘보령성주사지낭혜화상탑비’가 있는 성주사지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건립된 석탄박물관, 다양한 돌 조각 작품을 볼 수 있는 체험형 테마공원인 개화예술공원이 지척에 있다.

자료문의 : 산림공원과 산림자원담당 (930-4069, 강성일 주무관)
사진 : 물놀이장 사진


작가와 문학 모임서 성주면사무소에 예술작품 전시.jpg

예술작품이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바짝 다가간다.
- 보령지역의 ‘작가와 문학’모임서 기관․단체 민원실에 작품 전시

 충남 보령시의 ‘작가와 문학’(발행인 김나인 소설가, 편집주간 박용서 시인)에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기관․단체의 민원실에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작가와 문학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주일 동안 성주면사무소(면장 정경훈) 민원실에 ‘우리사이 그림회’와 ‘취묵회’에서 협찬한 포멕스 시화 12점과 ‘글나무 서각회’ 회원들이 만든 서각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포멕스 시화는 詩 작품을 화가가 읽고, 유사한 그림을 화폭에 담아 그려낸 것이 특징이며, 보령에서는 문화과 미술의 만남으로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최초의 전시이다.

 또 서각은 박용서 시인이 나무를 기부하고 ‘글나무 서각회’ 회원들이 재능을 기부해 창작됐다.

 작가와 문학모임에서는 관광도시 보령에 문화예술의 향기를 불어 넣기 위해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에 지속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에서는 작가와 문학(010-5603-3670)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용서 편집주간은 “앞으로도 ‘작가와 문학’에서는 문화예술의 만남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기획전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의지를 비쳤다.

 한편 작가와 문학 모임에서는 지난 6월 29일 웅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 보령출신 故 홍완기 시인 시비 건립행사에서 보령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기관․단체에 시화 및 서각 전시를 전개키로 하고 이번 전시회를 갖게 됐다.

자료문의 : 성주면 총무담당(930-3611, 박재복 주무관)
사진 : 성주면사무소에 전시된 작품 사진

 △이시우 보령시장 = 19일 오전 9시 30분 머드축제장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보령머드축제 머드체험시설 오프닝 행사 참석에 이어 오후 4시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자매도시 친선축구대회 개막식 참석, 오후 5시 20분에는 시장실서 일본 후지사와시 방문단 접견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실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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