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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19일 그랜드 오픈
보령머드축제, 19일 그랜드 오픈
  • 안수종기자
  • 승인 2013.07.16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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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19일 그랜드 오픈
- 19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서 다양하게 펼쳐져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왔다. 온몸에 머드를 묻히고 여름을 즐기려면 충남 보령으로 떠나보자!

 1년을 기다렸던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19일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돼 28일까지 10일간 60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올해에는 개막식이 있는 20일(오후 4시)과 21일(오전 11시) 양일간 머드축제장에서 세계 최정상의 블랙이글스 에어쇼 공연이 펼쳐지며, 오는 26일에는 보령머드축제와 공동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페인 토마토축제’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주요행사프로그램은 머드슈퍼슬라이드 등 27개 체험행사를 비롯해 ▲기획전시행사로 보령머드축제 사진전시 등 7개 ▲연계행사로 거리퍼레이드 등 15개 ▲야간행사 11개 등 총 60개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이 강화돼 운영된다.

 머드체험은 19일 오전 9시 30분에 체험장 오픈식과 함께 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행사를 알리는 개막식과 거리퍼레이드는 다음날인 20일 실시된다.

 보령머드 홍보대사 이파니, 곽현화, 이현경, A-PRINCE, 이수정, 심신, 서지연 등 연예인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는 20일 오후 2시(시내일원)와 5시(해수욕장 일원) 두 차례 실시되며, 저녁 8시에 실시되는 개막식에서는 울랄라 세션, 달샤벳, 장윤정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며, 공연에 이어 10시 30분부터 15분간 대천해수욕장 바다위에서 불꽃판타지쇼가 펼쳐진다.

 개막공연에 이어 ▲21일에는 ‘대한민국 직장인 밴드 락 페스티벌’ 공연 ▲22일, ‘공군 군악대 초청공연’ ▲23일, 보령시민 열린음악회 ▲24일, 세계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 ▲25일, 드라이 피니쉬 썸머 락 페스티벌 ▲26일, ‘머드클래식의 밤’ ▲27일,  ‘Hip-hop & Global Rave Party' ▲28일 ’7080 콘서트‘ 및 폐막 불꽃쇼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유료체험장에서는 마음껏 미끌어지다 보면 어느새 피부가 좋아지고 가슴속이 뻥 뚫린다는 ‘머드슈퍼슬라이드’를 비롯해 체면과 격식이 필요 없는 ‘대형머드탕’, 머드교도소 등이 운영되며, 무료체험장에서는 피부 미용에 좋은 머드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셀프마사지 체험장’과 나만의 무늬를 온몸에 새겨보는 ‘칼라머드 보디페인팅 체험장’도 운영된다.

 특히 대천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머드몹씬’에서는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머드물대포를 맞으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인근에는 다양한 즐길거리,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머드광장 해변무대에서는 머드축제기간 동안 ‘관광객과 함께하기’ 행사가, 시민탑광장에서는 ‘시민탑광장 열린무대’가 매일 개최되며, 체험부스에서는 ‘머드 비누 만들기’, ‘머드 캐릭터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장도 운영된다.

 또 갯벌 생태 체험프로그램으로 축제기간동안 남곡동 갯벌체험장에서 TAD월드 주관으로 ‘갯벌 극기 체험’이 개최되고 27일에는 ‘보령갯벌장애물마라톤대회’와 ‘머드해변 풋살대회’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코레일 대천관리역(041-935-7788)에서는 축제기간 보령머드축제 기차여행상품인 ‘즐겨요! 보령머드축제열차’을 운영하며, 축제를 즐기고 관광보령을 둘러볼 수 있도록 시티투어 버스도 운영된다.
 
 축제문의는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041-930-3882)로 하면 되고 자세한 행사내용은 보령머드축제홈페이지(www.mud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미국의 24시간 뉴스채널인 CNN을 비롯해 대표적인 블로그 뉴스인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등 세계언론에서 축제에 앞서 소개하는 등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료문의 :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930-3557)
사진 : 머드축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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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코리아 환타지’ 기획․공연
- 보령문화예술회관서 27일 오후 7시 30분 공연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 ‘코리아 환타지’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올해 여섯 번째 기획․공연으로 한국의 다양한 전통 춤 중에서 백미라 할 수 있는 작품들과 창작춤을 모아 재구성한 ‘코리아 환타지’를 기획․공연한다고 밝혔다.

 국립무용단을 대표하는 '코리아 환타지'는 국립무용단을 대표하는 하나의 공연 브랜드로서 세계 70여 개국에 선보여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우리의 문화예술 작품이다.

 공연에서는 한국 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춤이라 할 수 있는 ‘부채춤’을 비롯해 조선시대 유명한 러브스토리인 춘향전을 2인무의 춤으로 형상화한 ’사랑가’, 학의 움직임을 모방해 자연과 조화롭게 유유자적하며 살아가는 선비들의 모습을 그리는 ‘동래학춤’ 등이 공연된다.

 또 한국 전통 놀이인 ‘진도 강강술래’,  힘 있고 박력 있는 남자다운 기품의 춤을 아박 소품을 사용해 현대적 동작으로 환원시킨 ‘품’, 하늘을 날며 하계의 인간과 교류한다는 비천을 형상화한 ‘천상화’ 등 한국 전통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무대화한 작품들이 펼쳐진다.

 코리아 환타지는 세계적인 안무가 피나바우쉬가 극찬했던 작품으로 세계 각국에서 공연돼 한국 춤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뽐내왔던 공연이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예약은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또는 방문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S석 5천원, A석은 3천원이다.

자료문의 : 문화공보실 문화예술담당(930-3510, 김병각 주무관)
사진 : 코리아 환타지 포스터

 △이시우 보령시장 = 17일 오전 9시 30분 주포면 보령리에서 개최되는 도랑살리기 다짐대회 참석에 이어 오후 2시 머드축제장 현장 점검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실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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