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수난사고 예방 구명조끼 무료대여
-구명조끼 무료 대여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말까지 대천해수욕장 여름소방서에서 보령시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구명조끼 무료 대여를 통해 물놀이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인한 수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최근 2년 연속으로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구명조끼 대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분증 등을 보관 후 대여 가능하며 다른 이용객을 위해 사용 후 대여 장소에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이 밖에도 여름소방서에서는 물품보관, 미아 찾기,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등의 다양한 119소방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채수철 소방서장은 “파도 등에 의해 튜브가 뒤집어지면 익수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튜브가 아닌 구명조끼를 입어야 한다.”며 “많은 피서객들이 구명조끼 대여를 이용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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