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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원의 朴대통령대한 직격탄 ...
정청래의원의 朴대통령대한 직격탄 ...
  • 김현근
  • 승인 2013.06.26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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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朴대통령의 DMZ 평화공원구상은 DMZ 포기냐"
 
2013-06-25 15:09:15
 
야권은 25일 남북대화록이 공개되자 새누리당이 주장해온 고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 발언이 허위 왜곡이라며 총공세에 나섰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께 묻겠습니다. 노 대통령의 'NLL을 서해평화지대로 만들겠다'는 말이 NLL포기라면... 박근혜 대통령의 'DMZ을 세계평화공원으로 조성하겠다'라는 말은 그럼 DMZ를 포기하겠다는 뜻입니까?"라고 힐난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달 방미중 미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60년전, 남북한 간의 군사충돌을 막기 위해 설치된 DMZ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중무장된 지역이 되었다"며 "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유지해 나가면서 DMZ(비무장지대) 내에 세계평화공원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김진애 전 민주당 의원도 트위터에 "눈을 씻고 봐도 없는 'NLL 포기'. 서해평화지대로 안보충돌 막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평화애국을 왜곡하다니, 새누리-청와대-국정원이 매국집단 아닌가? 박근혜 대통령은 입장을 밝혀라!"고 비난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박 대통령이 "우리의 NLL, 북방한계선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피로 지키고, 죽음으로 지킨 곳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대통령의 책무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겁니다. 국민의 '피와 죽음으로써'가 아니라, 자신의 정책과 외교력으로 더 이상 국민이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게 하는 겁니다"라고 힐난했다.
 
출쳐==>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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