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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서천에 오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서천에 오다.
  • 최철규기자
  • 승인 2013.05.21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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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_(21일) 장옥정 서천에 오다 사진 1[1].jpg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서천에 오다.
지난 20일 신성리갈대밭과 문헌서원에 장옥정 주연배우 총출동
 
서천군 신성리갈대밭과 문헌서원에 ‘장옥정, 사랑에 살다’ 주연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20일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김선경 등 연기자 및 보조출연 40명, 촬영스텝 60명 등 총 130여명이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촬영을 위해 신성리갈대밭과 문헌서원을 다녀갔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촬영에서 지방행궁에 나선 김대비(김선경), 인현왕후(홍수현), 옥정(김태희) 일행이 산길에 들어서는데 말이 놀라 옥정이 낙마를 하는 장면에서 한적한 산길 장면으로 신성리갈대밭이 등장했으며
 
야간에 진행된 촬영에서는 한산모시베틀을 짜고 있는 궁녀가 있고 옥정(김태희)이 한산모시옷을 입어보고 있는 장면과 장옥정을 지방행궁 정자에서 숙종(이순)이 기다리고 있는 장면에서 대궐 일각내 모시베틀방 및 지방행궁 정자 장면으로 문헌서원이 등장했다.
 
군은 JSA 공동경비구역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진 신성리갈대밭은 매년 수 많은 관광객이 몰려와 관광명소가 됐듯이 이번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촬영으로 신성리갈대밭과 새롭게 단장한 문헌서원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게 됐다.
 
문헌서원은 고려말 충신이며 성리학의 대가인 목은 이색 선생의 충·효사상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문화·관광자원화를 위해 2007년부터 기산면 영모리 문헌서원 일대 1만9847㎡부지에 7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4월에 준공했다.
 
군은 장옥정 촬영을 계기로 이색 선생을 소재로 한 역사·문화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근 관광자원 및 전통문화자원을 연계해 테마가 있는 관광 상품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복안이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현재 13부까지 진행된 가운데, 21일 14부에서 신성리갈대밭과 문헌서원 촬영 장면이 방영됐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문화체육과 한산모시담당
☎ 041-950-4749
 
서천 지명탄생 60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개최
군민제안 기념사업 3건과 슬로건 4건 선정
 
서천 지명탄생 6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실무위원장 조순희)는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제안 기념사업 및 슬로건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심사위원인 실무위원들은 600주년 사업 목적과 취지 등에 부합되지 않거나 내용 없이 제안된 사업을 제외한 기념사업 16건과 서천군청 직원 내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된 슬로건 11건을 심사해 최종 3건의 기념사업과 4건의 슬로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군민제안 기념사업으로는 ‘추억의 공원(타임캡슐) 조성’(김호진), ‘디지털 카메라와 핸드폰을 이용한 내고향 서천 인물 풍경전’(김용호), ‘서천 600주년 기념 주민소원 등불달기’(서천 생태 문화학교) 등으로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또한 채택된 슬로건으로는 대상작 없이 ‘600년 서천의 뿌리 행복 서천의 꽃으로’(권창수)와 ‘희망서천 600년 생태도시의 꿈을 그리다’(황대하)가 금상으로 선정돼 20만원의 시상금을, ‘600년 전통의 서천 세계 최고의 생태도시로’(박옥선)와 ‘600년이 빚어낸 자연의 쉼터 서천’(신은경)이 은상으로 선정돼 1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선정된 3개 기념사업은 2013년 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연계해 연중 개최할 예정이며, 채택 결과는 서천군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응모한 모든 군민에게는 소정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조순희 실무위원장은 “서천 지명탄생 600주년 기념사업은 서천군의 자랑스런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고, 대화합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의미 있고 특색 있는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군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겁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서천 지명탄생 600주년 기념사업 발굴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기념사업 아이디어 및 슬로건을 공모해 기념사업 28건, 슬로건 51건을 접수 받았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총무과 서무담당
☎ 041-950-4041
 
서천군, 송림 농촌마을 리모델링사업 착수보고회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 12월에 완료
 
서천군은 21일 회의실에서 나소열 서천군수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창출하기 위한 송림 농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송림 농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은 장항읍 송림리 일원에 총 사업비 40억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주택개량, 기반시설 및 경관조성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6월에 시작해 내년 12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는 국립생태원 개원 및 해양생물자원관 준공에 따른 송림리 일원에 관광객이 올 것이 예상됨에 따라 서천군만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기본계획 수립과 방향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다양한 자연경관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천지역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농촌마을을 조성해 우리군 만의 정체성이 살아있고 미래지향적인 농어촌경관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감도)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 생태도시과 경관디자인담당
☎ 041-950-4034
 
서천군, 자살예방‘생명지킴이’역량강화 교육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1일 오후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발대식과 더불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한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및 보건소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위촉장 수여, 생명사랑 선서문 낭독 및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생명지킴이들은 자살 고위험 노인,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과 1:1자매결연을 맺고 애로사항 청취와 말벗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감, 고독감, 소외감 해소를 통한 자살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나소열 군수는 “자살은 한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전체의 노력으로 예방가능하다는 인식공유가 중요하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켜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나아가 자살없는 서천 만들기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1년 38명으로 출발한 생명지킴이는 마을이장, 마을건강원, 여성의용소방대원, 종교단체 봉사자 등 현재 294명이 위촉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보건소 정신보건담당
☎ 041-950-5651
 
<동정>
나소열 서천군수는 22일, 오전 10시 문예의전당에서 열리는 2013년도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에 참석하며, 오후 2시 종천농공단지에서 개최하는 건조밥 가공공장 준공식에 참석하며, 오후 3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158회 서천문화학당에 참석하며, 오후 4시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충남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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