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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0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 막바지 준비
서천군, 제10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 막바지 준비
  • 안수종기자
  • 승인 2013.05.16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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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_(16일) 서천군, 자연산 광어,도미축제 준비 막바지(생태관광과).jpg

 
서천군, 제10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 막바지 준비
 
오는 25일부터 2주간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
 
제10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주간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서천군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지난 8일 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판매부스 운영자 및 축제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축제를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
 
또한 대전서비스교육센터 이혜진 강사로부터 친절서비스 교육을 입주자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문영 위생담당으로부터 식중독 예방, 조리실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올바른 손씻기 교육 등을 통해 청결하고 친절한 축제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날 입주자 회의를 통해 kg당 3만원(매운탕 별도) 판매가격 협의, 축제기간 중 매주 월요일 할인데이 운영, 축제장 부스 및 체험장 설치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 타 지역과 차별화된 서천의 자연산 먹거리로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김대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25일 마량포구 축제장 내 특설무대에서 초청가수 공연 및 불꽃놀이 등 성대한 개막행사 및 자연산 광어·도미 시식행사가 준비돼 있다.
 
맨손으로 광어잡기, 어린이 광어 낚시, 바다생물 관찰하기, 서천지명탄생 6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장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솜사탕·달고나 무료체험, 광어·도미 머그컵 페인팅 체험, 광어·도미를 어부가 미리 정한 금액에 가장 가까운 금액을 제시하는 참가자에게 낙찰하는 ‘어부 아저씨의 마음을 읽어라’ 행사 등 지난해보다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마량포구가 바로 내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요리장터에서 시원한 바다 풍광을 즐기며 자연산 광어, 도미, 갑오징어,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4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오는 24일 까지 행사부스 및 입점시설, 전기, 상수도 시설을 완료하고 700여대의 주차장, 대형 이동식 화장실 등 행사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해 관광객 맞을 채비를 끝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 부서와 축제 관계자들이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막바지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산 광어는 전국 생산량의 10%인 250여 톤을 수확하는 최대의 생산지로 청정해역에서 자라 항생제나 유해물질이 없는 고급 어류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생태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
☎ 041-950-4019
 
 
서천군, `친환경 서래야 쌀` 체험행사 개최
체험행사를 통한 서래야 쌀 인지도 향상 및 신뢰도 확보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16일 서천읍 두북리 소재 친환경농업단지에서 ‘풀을 먹고 자란 친환경 서래야 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풀을 먹고 자란 친환경 서래야 쌀’ 체험행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나소열 군수를 비롯한 대전시 및 하남시 소재 초등학생과 급식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풀을 먹고 자란 친환경 서래야 쌀’의 탄생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신뢰 구축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코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서래야 쌀`의 탄생과정을 공부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손 모내기 체험’, ‘모판 만들기’, ‘농기계 바로알기’ ‘미꾸라지 잡기’, ‘헤어리벳치 풀밭 운동회’, ‘메밀 부침’ 등을 체험했다.
 
이밖에, ‘무인헬기시연’, ‘곤충체험’, ‘짚공예’ 도자기 장신구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쌀의 소중함은 물론 농촌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래야 쌀로 가마솥 밥 짓고 누룽지 만들기’는 학생들이 가마솥에 직접 나무를 지펴 완성된 밥으로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솔솔 부는 바람과 함께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로 재배 농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민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비자가 찾아오는 지속 가능한 생태농업을 적극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친환경 서래야 쌀은 지난 2월 하남시와 `친환경 쌀 공급 협약 체결식`을 갖고 하남시 소재 초․중학교 급식에 연 200톤의 친환경 쌀을 납품하고 이외에 서울시 학교급식, 롯데마트 전국매장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또한, 서천군의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는 지난해 1,470톤의 친환경 서래야 쌀을 생산했으며 올해는 2,250톤이 생산될 예정이다.
(사진있음 - 오후 1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친환경농림과 친환경농업담당
☎ 041-950-4105
 
<동정>
나소열 서천군수는 20일, 오전 8시 30분 상황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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