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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보령21, LH 생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준공식
푸른보령21, LH 생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준공식
  • 안수종기자
  • 승인 2013.05.16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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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보령21, LH 생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준공식
보령명천2주공임대아파트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료
 
 
○ 푸른보령21추진협의회(회장 박종만ㆍ김창헌)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모하여 추진한 생태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준공식을 16일 현지에서 개최했다.
 
○ 생태마을 만들기 사업은 LH가 국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펼치는 공익사업으로 노후 주거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친환경적 생태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보령에서는 보령명천2단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 금번의 사업은 우리지역의 노후 임대아파트 단지인 보령명천2임대아파트 단지를 그 대상으로 입주민 대표 그리고 관리사무소 등과 사전협의를 거쳐 단지입구 폐시설물 철거, 단지내 전정작업, 관목식재, 생태공원 조성 등을 통한 쌈지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 준공식에는 김태흠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용우보령시자치행정국장, LH대전충남 유영균본부장, LH본사 사회공헌사업단 장재욱단장, 주택관리공단대전충남 구본권지사장과 푸른보령21 위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김태흠국회의원은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보령시의 대표적인 서민아파트 단지인 명천2단지가 금번의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비록 크지 않은 생태공원이지만 주민들께서 자부심을 갖고 잘 가꾸고 관리한다면 주민들의 유익한 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이시우보령시장을 대신해서 참석한 이용우자치행정국장도 인사말을 통해 “생태마을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보령시도 쾌적한 서민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 또 LH대전충남 유영균본부장도 “생태공원 조성사업 준공을 추가하며 금번의 사업을 지원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 푸른보령21 박종만 대표회장은 “금번의 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업모델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 한편, 푸른보령21은 올해 창립11주년을 맞이하는 「시민참여 공익민간단체」로서 올해 보령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황사구생태학습장만들기><자전거마일리지><대천천생명발원탐사><찾아가는환경교실><시민알뜰장터><탄소포인트제가입><그린리더양성사업><시민생활공약만들기><도랑살리기사업><교통문화개선캠페인><양성평등사각지대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문의 : 푸른보령21(931-9990 / 010-88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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