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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서천군의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 안수종기자
  • 승인 2013.05.15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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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_(15일) 서천군의회 현장 방문 사진 1.jpg

 
서천군의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29개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해 의견 수렴
 
서천군의회(의장 김창규)는 오는 16일까지 2일간에 걸쳐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천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립생태원 29개소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관련 공무원과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다.
 
서천군의회에서 앞으로 현장 방문과정에서 제시된 의견 및 건의사항을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창규 군의회의장은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 서천군 청소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사진 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 의회사무과 의사담당
☎ 041-950-4518
 
서천군, 도요새와 함께하는 서천습지여행
내달 16일까지 20일간 서천습지 일원에서 실시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내달 16일까지 20일간 조류생태전시관 및 서천습지 일원에서 도요새와 함께하는 서천습지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여행은 왜 도요새가 갯벌에 주로 의존에 살아갈까? 라는 해답을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찾아가는 내용으로 1회당 15명 내외로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또한 세계습지의 날 습지 주간 행사 일환으로 지구를 횡단하며 봄·가을 서천갯벌을 약 20일 가량 머무는 나그네 도요새를 관찰하고 그들이 살아가는 습지의 생태·문화적 특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습지와 생물 그리고 인간의 공생관계를 통해 습지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으로는 안성마춤인 프로그램으로, 체험비는 전시관 입장료를 포함해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습지 도보여행을 통해 사계절 철새가 도래하는 서천습지의 생태경관의 중요성과 가치를 살린 서천군 대표 힐링관광 상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유부도와 서천갯벌은 2008년에 습지보호지역 지정하였고 2009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자연환경해설사 진행으로 지역주민과 지속 가능한 보전을 실현하고 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 생태관광과 생태자원담당
☎ 041-950-4091
 
 
서천군, 제2차 서천지역순환경제 포럼 개최
지역순환경제시스템에 대한 비전을 제시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지난 14일 지역단체, 공무원,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의 전당 2층 교육실에서 제2차 서천지역순환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재)지역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2차 포럼은 전북도와 진안군의 지역순환경제시스템 구축에 대한 지역에서의 사례와 개선 보완할 점 등을 발제함으로써 서천군이 지향하는 지역순환경제시스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역순환경제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전북지역개발협동조합 이현민 책임연구원의 ‘전북 지역순환경제의 꿈과 도전’과 마을만들기연구소 나을엔사람 구자인 소장의 ‘진안군 마을만들기의 도전과 과제’에 대한 각각의 주제발표 후 질의·응답 및 참가자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대규모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가 지배하고 있는 현재의 경제체제에서는 중소상공이나 농어민들의 경제여건이 계속 위축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지역의 가치가 지역내에서 선순환하는 지역순환경제의 비중을 늘려감으로써 시장경제체제의 모순을 줄여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가 담고 있는 주요 키워드는 공동체, 공익, 연대, 민주적, 자율 등이다”며, “지역순환경제 포럼 등이 활성화되면 지자체와 사회적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 조직이 생겨 더 살기 좋은 서천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노희랑 일자리창출담당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순환경제시스템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주민, 행정 및 다양한 전문가와 학습과 토론을 통해 시스템 구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 3차 포럼은 내달 11일 ‘지역순환경제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문예의전당 2층 교육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경제진흥과 일자리창출담당
☎ 041-950-4357
 
 
서천군,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 활발한 활동으로 성과 드러나
 
서천군 희망복지지원단의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가 활발한 활동으로 성과가 나타내고 있다.
 
현재 지체2급 장애를 갖고 있는 서면의 김아무개는 치아가 하나도 없어 식생활 및 언어를 구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자를 만나 대상자로 선정된 후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사랑의 복지재단 공동사업인 ‘걱정나눔 프로젝트’가 ㈜메리츠화재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김씨에게 완전틀니 치료비를 지원하였고, 본인부담금 40만원은 치료병원인 ‘오세영치과’에서 부담했다.
 
또한, 서면사랑후원회에서도 지체2급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신 김씨에게 식사지원 및 주1회 목욕봉사를 실시해 일상생활 유지에 큰 도움과 함께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심어 줬다.
 
희망복지지원단 관리자는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맞춤형 자원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연계․지원해 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를 더욱 높이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은 서천군의 복지예산은 확대되는데 비하여 복지대상자의 복지체감도는 낮은 것에 대한 대책으로 발족돼 사례관리대상자 135건 지원․연계 및 지역사회 내 자원관리, 방문형서비스 연계․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담당
☎ 041-950-4726
 
<동정>
나소열 서천군수는 16일, 오전 11시 기산면 두북리에 개최하는 ‘풀을먹고 자란 친환경서래야쌀’ 체험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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