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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보령시장, 자랑스런 대한민국대상 수상
이시우 보령시장, 자랑스런 대한민국대상 수상
  • 관리자
  • 승인 2013.05.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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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보령시장, 자랑스런 대한민국대상 수상
-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발전공로대상

 이시우 보령시장이 2013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서울시 백범기념관에서 ‘2013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위원회’에서 주최한 2013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에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발전공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축제 일몰제에 따라 국비지원이 중단된 보령머드축제의 자생력을 위해 재단법인을 설립해 수익성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축제로 전환,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세계 축제도 제휴하는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천혜의 관광지인 보령을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관광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으로 인정받았다.

 보령시에서는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보령~태안 국도 77호 건설에 따른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세종시 출범과 도청이전 등 새로운 충청시대를 맞아 배후도시로서의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충청수영성, 갈매못성지 등 보령의 우수한 사적경관을 이용한 스토리텔링을 추진해 관광자원화하고 있으며, 사적 제501호인 충청수영성 복원사업을 추진해 역사적 가치 회복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관광인프라구축을 위해 팔색보령수필 경관조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천해수욕장에는 스카이바이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고대도를 기독교 순례지로 개발하고 있다.

 이시우 시장은 “보령은 서해안 최고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 70여개의 도서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라며,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보령시가 국제휴양․해양레저의 관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자료문의 : 문화공보실
사진 : 이시우 시장,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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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우럭․광어 바다낚시 … 보령앞바다 ‘북적’
- 이달부터 6월까지 ‘우럭․광어’ 선상낚시 최고 … 주말엔 200여척 출항

 천수만을 끼고 있어 전국 최고의 낚시 관광지로 알려진 충남 보령 앞바다에는 최근 수온이 상승하면서 선상 낚시를 즐기려는 낚시꾼으로 북적이고 있다.

 보령앞다바에는 아카시아 꽃이 피고 보리가 익을 때 많이 잡힌다는 우럭과 광어 낚시가 제철을 맞고 있으며, 아직은 이르지만 봄철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몰려드는 도미도 간간히 낚을 수 있다.

 특히 지리적으로 천수만을 끼고 있어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낚시의 최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보령시 지역의 지난해 낚시 이용객이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서 충남에서 가장 많은 낚시꾼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에는 오천항을 비롯해 무창포항, 대천항 등에 낚시어선이 있으며, 지난 겨울부터 4월까지 워밍업을 끝내고 5월부터 본격적인 출조에 들어가 주말이면 200여척이 출항하고 있다.

 우럭은 차가운 물에서는 몸이 둔해서 움직임이 덜하고 뭉쳐서 생활하다가 수온이 따뜻해지는 4월부터 돌밭이나 바위틈에 흩어지게 되며, 움직임이 빨라지는 5월부터가 우럭 낚시의 적기이다.

 5월은 수온이 비교적 차갑기 때문에 이때 잡히는 우럭은 살이 단단해서 선상에서 맛보는 싱싱한 회는 쫄깃하고 단맛이 일품으로 짜릿한 손맛과 함께 또 하나의 즐거움을 준다.

 우럭낚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다 물때다. 날씨가 좋고 파도가 없이 잔잔해도 물의 흐름이 빠른 사리때는 우럭이 잘 잡히지 않는다.  먼 바다에서 이뤄지는 우럭낚시는 물때의 영향을 적게 받지만 수심이 얕은 곳에서는 물살이 세서 뻘물이 흙탕물 일듯해서 물색이 탁해지며 고기들도 미끼를 잘 발견하지 못해 조황이 좋지 않다.

 인근 연안에서는 조금을 전후한 1주일 정도가 우럭 낚시의 적기이며, 낚시 포인트는 바다밑 지형이 바위나 자갈 등으로 형성돼 우럭이 은신하며 먹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여밭과 어초 등 인공구조물이 있는 곳이다.

 물때 다음으로 노련한 선주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웬만한 낚시 배는 어군탐지기와 GPS가 설치돼 있으나 선장의 선박 운행능력이 조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선장에 따라 자기만의 포인트가 있는 경우가 있으며, 선장이 배를 대는 기술에 따라서도 어획량에 차이가 있다.

 채비는 우럭낚시대에 봉돌 80호에서 100호를 사용하면 되고 선장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동시에 채비를 투하해야 하며 옆 사람과 채비가 뒤엉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낚시요금은 10명승선 기준 독배시 45만원부터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개인 출조는 앞바다 출조시 1인당 중식비 포함 6만원이다.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채비와 미끼 등은 개인이 준비를 해야 한다.

 한편 보령시에 등록된 낚시어선은 211척이며, 대천항 57척, 오천항 116척, 무창포항 13척, 송도항 7척이 운영되고 있다.

자료문의 : 오천동문낚시 010-6411-8645, 해양수산과 수산자원담당(
사진 : 도미 낚시 장면(최근 보령앞바다 불모도에서 우럭 낚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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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위해 항공방제 실시
- 오는 20일부터 5차에 걸쳐 실시 …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에 의한 자연적 확산 방지
- 인근 입산금지 및 양봉농가 방봉 금지 당부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오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5회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오늘 20일에 1차 방제를 실시하고 ▲2차는 6월 10일 ▲3차 6월 25일 ▲4차 7월 5일 ▲5차 7월 15일 등 10~15일 간격으로 총 5회에 걸쳐 청라면 소양리, 라원리 일원 400ha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선단부 확산우려지 등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치아클로프리드액상수화제’로 꿀벌이나 물고기, 누에 등의 생육 및 환경에 별 피해는 없으나 시는 방제실행 전 지역주민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항공방제 구역과 그 외곽 2km 이내의 지역 주민들께서는 방제기간 전․후 방봉을 금해주고, 양어장 급수, 가축방목 등을 금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조사원이 되어 시들거나 죽어가는 소나무류가 있는지 살펴주실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 내외의 실같은 선충으로서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몸 안에 서식하다가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에 침입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침입한 재선충이 빠르게 증식하면서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죽게 하는 병으로 치료약이 없어 소나무의 에이즈라 불린다.

 보령시에는 지난해 3월 청라면 소양리에서 소나무 26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이 최종 확인된 이후 재선충병 방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료문의 : 산림공원과 산림보호담당(930-4068, 김지영 담당)
사진 : 항공방제 장면

 △이시우 보령시장 = 8일 오전 10시 30분 세영뷔페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어버이날 행사 참석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실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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