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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국 최초 비정규직 없는 공공기관에 도전
서천군, 전국 최초 비정규직 없는 공공기관에 도전
  • 안수종기자
  • 승인 2013.03.22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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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국 최초 비정규직 없는 공공기관에 도전
 
군 소속 기간제근로자 전원, 2014년까지 100% 정규직화 추진
 
서천군은 차별 없는 고용으로 사회통합과 선진 고용정책 실현을 위해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에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100%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
 
군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불안 해소와 행정서비스 안전성확보, 사회통합을 위해 2014년까지 25명의 비정규직 직원에 대해 전원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현재 2년 이상 상시, 지속적 업무 종사자의 원칙적 정규직 전환 외에 법, 지침 제외자들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능력과 성과중심의 합리적 관리체계를 도입키로 했다.
 
군은 올해 전 부서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자체심사를 실시하고 비대상자 1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현재까지 총 145명을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또 근무기간이 2년 미만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개인별 종합평가를 통해 근무성적이 우수한 직원은 조기 전환하는 등 비정규직 고용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규직에 대한 처우는 이미 지난해 1월, 단계별 호봉제를 도입하고 통상 임금적용, 충남지역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 체결로 실질적인 개선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이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서천군이 가장 먼저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시행한 것으로 타 지자체의 표준모델로 적용될 만큼 차별 없는 고용문화 정착 의지가 그대로 반영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고용문제로 근로자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차별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는 질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과 높은 사명감으로 이어져 결국 사회 구성원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에 대해 지난 2009년부터 일반직 공무원과 동등한 60세 정년을 보장하고 최고 1,160포인트까지 복지 혜택을 부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드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보도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문의 : 서천군청 총무과 행정담당
☎ 041-950-4044
 
서천군, 동백꽃․주꾸미 축제 준비 이상무
위생 강화 및 편의 시설 확충, 어획량 감소 불구 4만원(kg당)
 
서천군은 오는 30일부터 14일간 서면 동백정 일원에서 추진되는 동백꽃․주꾸미 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동백꽃․주꾸미 축제 추진 종합 준비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로 막바지 세부 점검에 들어갔다.
 
지난 9일과 20일 입주회의를 통해 업체별 부스 위치를 확정하고, 바가지요금 및 호객행위 근절, 위생․친절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오는 29일까지 행사장 특설무대와 축제를 위한 부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추진위를 열어 주꾸미 가격을 회, 무침, 전골, 철판볶음과 샤브샤브를 동일하게 1kg당 4만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최근 어획량 감소로 위판가가 3만원을 웃도는 등 가격 상승세가 뚜렷한 상황이지만,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행사장 내의 전기, 가스,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동백나무 숲 주변 공중화장실, 수전시설, 정화조 청소, 목책 주변 환경정비를 오는 29일까지 마치고, 편의시설에 대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700여대가 동시에 수용 가능한 대형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고정식 화장실 외에 이동식 화장실을 3곳에 추가로 설치해 관광객 편의를 최대한 도모한다.
또한 축제장 인근 15개소에 이정표를 설치하고,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 안내 요원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인수 생태관광과장은 “봄철의 전령사 주꾸미 축제와 관련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관광객 편의시설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저렴한 가격에 풍성하게 드시고 서천에 있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가시길”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 무창포항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축제가 시작돼 4월 14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생태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
☎ 041-950-4019
 
 
서천군 서면, 폐품 수거해 불우이웃 도와
서천군 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2일 구 미곡 종합처리장(서면 신합리)에서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 및 자원재활용을 위한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입구 및 논, 밭에 흩어져 있던 종이, 비닐, 농약병, 고철 등 약 7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판매수익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유진웅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행사지만 할 때마다 느낌이 새롭고, 이 행사를 해야 비로소 봄이 오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세원 서면장은 “재활용품 수집은 생활주변 환경정화와 자원 재활용 및 판매수익을 통한 기금 조성도 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향후 숨은 자원 찾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 서면사무소 총무담당
☎ 041-950-6565
 
서천군, 목재문화재 및 산불진압 합동소방훈련 실시
 
서천군이 최근 봄철 산불 예방은 물론, 목조 문화재에 대한 화재 예방에도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2일부터 4월말까지 비인향교를 비롯한 7개소 목조 문화재 보호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05년 천년 고찰 강원도 낙산사 화재 소실 및 2008년 남대문 화재에 따른 교훈을 되새기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키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서천소방서 주관으로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진화차와 소방차를 동원해 목조 문화재 화재 진압 및 비화저지 훈련이 실시되며, 산불 발생에 따른 연소 확대 방어훈련 등을 통해 다양한 화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 훈련으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산불로 소중한 문화재가 훼손,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목조 문화재주변에 대해 이격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함은 물론 주기적인 순찰 및 점검 등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친환경농림과 산림보호담당
☎ 041-950-4119
 
 
서천군,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보환경 변화에 대처 통합방위태세 확립
서천군은 최근 북한 정전협정 무효화 선언 등 안보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13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나소열 서천군수와 노준 육군 제8361부대 대대장을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재향군인회 등 통합방위위원 23명이 참석했으며, 2013 통합방위업무 추진계획, 군 부대 훈련 및 작전계획, 국가정보원의 북한의 최근 정세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3년 통합방위 추진계획으로 예비군 육성지원, 안보교육실시, 주민 신고망정비, 화랑·을지연습 등 각종훈련에 대비한 유관기관간 협조체제 유지 및 훈련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서천군 통합방위협의회 나소열 의장은“최근 안보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지역 민·관·군·경 역량을 한데 모아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통합된 재난대응으로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재난안전관리과 민방위담당
☎ 041-950-4493
<동정>
나소열 서천군수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시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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