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는 지난 31일 오후 5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12년 한해를 경건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 자리에서는 한해의 보령경찰 치안업무를 영상으로 제작해 참여한 전 직원과 함께 시청함으로써 한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해동안 보령경찰을 빛낸 일꾼과 자기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완수하여 수범을 보인 숨은 일꾼인 ‘2012년 자랑스런 보령경찰’ 14명을 선발해 격려했다.

 

손서장은 “지난해 보령경찰은 어려운 치안 여건 속에서 보령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 며 “보령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자”고 당부하고 “새 정부 출범과 함께하는 계사년에도 모든 시민을 내 가족, 내 형제처럼 여기며 모든 치안행정의 중심에 시민이 있어야한다. 시민중심 치안 서비스로 안전한 보령구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정성을 다하자.”며 2013년도에 보령경찰이 추진한 역점시책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