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5:54 (금)
보령시,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전국 ‘우수기관’
보령시,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전국 ‘우수기관’
  • 관리자
  • 승인 2012.11.20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전국 ‘우수기관’
- 보건복지부 주관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대회서 ‘우수’ 선정

 보령시보건소(소장 박승욱)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의약공공보건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1년 한의약공공보건사업평가에서 보령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높은 평가를 받아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령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한의약건강증진Hub 보건사업을 시작해 단순한 한방진료에서 벗어나 한의약건강증진 개념을 공공보건사업에 적용해 중풍, 근골격계질환 등 만성퇴행성 질환의 사전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 시 보건소에는 지역주민의 한방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한방진료서비스 및 8개의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한방육아교실부터 거동불편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방가정방문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지역특화사업으로 의료취약지역인 섬 지역을 방문하여 중풍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또한 성장부진아 대상으로 한의사협회와 연계한 한방쑥쑥성장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3년에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건강증진과 건강증진담당(930-9041)
사진 : 보령시 청사 사진

0보령%20남포벼루%20기획전%20작품[1].jpg
‘보령 남포벼루와 문방가구 展’ 올 말까지 연장
- 호응이 좋아 많은 관광객에게 전시관람 기회 제공위해 연장 결정

 오는 25일까지 전시하기로 했던 ‘보령 남포벼루와 문방가구 展’이 12월 31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보령석탄박물관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보령 남포벼루와 문방가구 展’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시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전시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령 남포벼루의 우수성과 전통을 널리 알리고 그 예술적 가치와 벼루공예의 현대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17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 1만6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보령시민과 보령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람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선비의 사랑방 안 문방가구와 함께 삼국시대의 백제벼루에서부터 조선시대 유명한 학자의 명품벼루, 시골 훈장님의 손때 묻은 서당벼루, 그리고 현재 활동 중인 벼루장인들의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여러 박물관 및 개인소장품 총 208점의 유물과 자료로 구성되어 남포벼루의 모든 것을 감상할 수 있다.

 매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조선시대 선비의 붓글씨 체험’ 시간도 마련돼 전시와 연계해 관람객들이 직접 남포 벼루에 먹을 갈아 글씨를 쓰던 조선시대 선비가 되어 붓글씨 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보령석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2013년 이후 자체적인 전시자료 발굴과 지속적인 기획전시 운영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박물관문화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포벼루는 남포석 중 최고 상품인 백운상석으로 만든 벼루로 보령지역이 조선시대 행정구역상 남포현이었던 관계로 남포벼루라고 부르게 됐으며, 조선시대 문화를 주도한 사대부의 문방필수품으로 이용됐다.

자료문의 : 보령석탄박물관(934-1902, 이경희 학예연구사)
사진 : 남포벼루 사진


보령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 20일, 21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 담가 160가구에 전달

 저소득층에 사랑의 김장을 나눠주기 위해 보령시의 16개 부녀회장들이 함께 모였다.

 보령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병화)에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보령종합운동장에서 읍면동부녀회원 120여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가진 김장김치는 각 읍․면․동 부녀회장을 통해 장애인,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160세대에 가구당10포기씩 배부될 예정이다.

 보령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지역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별도로 김장나누기 릴레이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령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병화 시 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주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가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일은 대천5동 부녀회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에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남포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21일과 22일, ▲청소면과 성주면부녀회에서는 22~23일 ▲웅천읍과 주산면부녀회에서는 25~26일에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료문의 : 자치정보과 새마을담당(930-3927, 이현미 주무관)
사진 :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담가주는 장면(오후 1시 전송)

 △이시우 보령시장 = 21일 오전 10시 충남도청에서 개최되는 S&S금속(주) 투자유치 협약식 참석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실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