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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署, 대기업 회장 딸 행세한 사기범 검거
보령署, 대기업 회장 딸 행세한 사기범 검거
  • 관리자
  • 승인 2012.11.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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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署, 대기업 회장 딸 행세한 사기범 검거
 
대기업 회장의 딸인 것처럼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재벌 2세를 사칭해 4명의 피해자들로부터 33회에 걸쳐 총 2억원 상당을 차용한 후 변제하지 않고 도주한 박모(41세) 여인을 지난 12일 인천에서 붙잡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박모 여인은 작년 3월경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보령에 요양차 잠시 내려와 있으며 국내·외 여러 개의 빌딩과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는 거짓말로 재력을 과시 대기업 회장 딸로 행세했고 피해자들에게 고가의 물품을 선물하고 과도하게 금전을 지출하는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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