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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의 예언이 현실로?
사이버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의 예언이 현실로?
  • 김현근
  • 승인 2008.12.09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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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의 예언이 현실로? 출처 = http://blog.naver.com/jaelimyi/60057840091 미네르바가 놀라운점은 경제지식만큼 인간을 보는 눈이 정확 미네르바가 확신에 차서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 예측을 하는 큰 이유중에 하나는 리만브라더스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했기 때문이다. 지도자들의 지적수준과 성향을 감안해서 예측을 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인간들하고 달리 정확히 맞아떨어졌다.늘 한타임 늦은 타이밍...그걸 미네르바도 지적했지만 얘들은 타이밍을 늘 놓치기 때문에 희망이 없다. 게다가 그때는 세계경제가 좋았지만 세계경제도 안좋으니 쉽게 탈출하기 어렵다는게 더 문제다. 유수와 같은 연구소와 경제학자 누구도 미네르바처럼 정확히 못봤던 이유는 여러 이유도 있겠지만 정권의 수준을 감안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본다. 하지만 미네르바는 리만브라더스의 경제적 지능이 거의 돌고래 수준이라는 점을 알았기에 자신있게 손바닥에 올려놓고 이것저것 장기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거다.미네르바의 예언에 다른 변수를 달아주려면 인간을 갈아치워야 하는데 그럴 확률이 없다는 거다. 10년전에는 일터지자마자 정권이 바뀌어서 기적적으로 회생했지만 이정권은 앞으로도 4년이나 남은데다가 내가 보기에도 사고가 유연하지 못하고 하는짓이 미네르바 손바닥이니 미네르바가 정확히 본 만큼 인간들이 바뀌기 전에는 희망이 없다. 변수가 없다. 그 많던 경제학자들 지금 어디에 있는가 ? 지난 10년 동안 우리 경제가 죽었다고 조,중,동과 경제 신문에 칼럼을 쓰고 기고를 했던 경제학자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진정 국민들이 그대들을 원하고 있는데 왜 아무도 말을 하지 않고 있는가. 세계 경제가 공동화에 빠지면서 우리 경제는 아사 직전으로 몰리고 있는데 그 잘 난 이론과 경제 지식으로 무장한 학자들은 모두 꿀 먹은 벙어리 신세가 되었단 말인가. 경제학자들은 경제가 좋을 때 앵무새처럼 떠들다가 경제가 수렁에 빠지니까 그 어떤 말도 못하고 있다. 오죽하면 출신성분도 이름도 얼굴도 나이도 모르는 미네르바 라는 경제 논객이 나와 우리 경제에 대해 피를 토하며 걱정을 하고 있겠는가. 정작 필요할 때는 뒤에 숨거나 몸을 낮추는 것이 그대들의 본 모습인가. 꽃놀이 할 때는 너도나도 나와 우리 경제가 다 망가졌다며 거품을 물었던 그대들의 뇌와 입은 아직 겨울도 오지 않았는데 얼어붙었단 말인가. 누구라도 좋으니 나와서 이 답답한 경제 상황에 대해 속 시원하게 말은 못해 주어도 예전에 떠들었던 말들에 대해서 뭐라고 한 마디는 해야 하지 않겠는가. 보수 언론들은 미네르바가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말을 하는데 무식한 국민들 선동 당하지 않게 나와서 길 잃은 국민들에게 방향 제시라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그대들이 알고 있는 무식한 국민들은 지금 모두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그대들의 경제 지식은 어디에 쓰려고 꼭꼭 숨겨놓고 내놓지 않고 있단 말인가. 정작 필요할 때 쓸 수 없는 지식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 이런 생각들이 팽배해 지기 전에 나와서 불신의 벽을 불식 시키는 것이 그대들의 책무가 아니겠는가. 지난 9월 위기설 때 유언비어라고 그렇게 떠들더니 불과 몇 주 후의 세계 경제 흐름을 내다보지 못하고 무너지는 것만 보았던 것이 경제학자들이고 우리 경제 팀이 아니었던가. 적어도 아고라 경제방에서는 수 없이 경고음을 보냈다. 그것 때문에 우리 경제가 곤두박질 친 것인가. 이들 대부분의 논객들은 주류 경제학자도 아니고 경제 전문가도 아니다. 많이 배운 그대들과는 많은 부분이 다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다른 것이 있다면 서민들을 생각하는 것과 자신의 이익만 쫓는 차이일 것이다. 미네르바가 무슨 영달을 얻겠다고 매일 피를 토하며 글을 썼는지 그대 경제학자들은 아는가. 정녕 미네르바가 유언비어를 유포하여 한국 경제를 수렁에 넣기 위해 돈도 되지 않는 글을 썼단 말인가. 무슨 이 땅의 서민들에게 억하심정이 있어 미네르바가 그랬겠는가. 내 아둔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동안 그렇게 잘난 척 했던 그대들의 이론이라도 듣고 싶다. 과연 우리나라 경제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말이다. 위기 때 나와서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진정한 경제학자가 아니겠는가. 더 이상 아고라 경제 논객들에게 이 나라 경제 이야기를 맡기지 말고 그대들이 직접 세상에 나와 그 동안 주장했던 경제 논리를 펼치기 바란다.(Daum 아고라 토론방에서) ** 미네르바는 누구인가? 다움카페의 아고라에서 유명한 닉네임 "미네르바"얼굴없는 경제 대통령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본인스스로는 고구마를 파는 노인네라고 칭하며 헛소리만 해대지만...... 그 헛소리에는 숨겨진 뜻이 있다고 생각하는 네티즌...그리고 그 내용을 해석하려는 네티즌... 과거 몇차례 주식관련하여 몇가지 힌트를 주었고 상당부분이 미네르바의 의견과 일치했다고 하는군요.그리고 최근에는 불과 2-3일전? "노란토끼가 시작되었다. 내년 봄이면 그 실체가 들어날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사라졌다고 하는데...노란토끼도 여러가지로 해석되었죠. 노란=황인종, 토끼=한국이런식으로 해석되며 결국 토끼란 동물은 먹이감으로 해석됩니다.아마도 내년 봄에 경제적으로 커다란 타격을 받을거라는 예상을 한듯 싶군요. 더 자세한 내용은 검색창에 "노란토끼", "미네르바"를 쳐보세요.네이버 뉴스에도 많은 내용이 있는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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