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손종국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손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패비리 근절과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쇄신, △기본에 충실한 능동적 업무자세, △사회적 약자와 서민생활을 보호하는 따뜻한 사회 구현, △법과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질서 확립,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조직 등 재임기간 동안 보령경찰을 이끌어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전 직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보령경찰이 충남경찰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경찰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손서장은 경기도 평택이 고향으로 1984년 간부후보 32기로 입문하여 대전청과 충남청에서 수사과장, 경무과장, 경비교통과장, 청문감사담당관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가족은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