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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민원실 황명선씨
친절한 민원실 황명선씨
  • 양창용
  • 승인 2008.12.08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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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도와 드린게 하나도 없다고 사양을 하십니다.)

몇일전 청소면에 거주하시다가 지금은 대천동에 거주하시는 선배을 시청 민원실에서 잠시 만났습니다

얼굴을 보니 담당자에게 무엇을 전달하고자 표현을 하시는데 본인이 보기에는 통 무엇을 요구 하는지 민원인 당사자만 아시고 이쪽은 알아들을수 없는 상황을 설명하는중 이였습니다
민원실 당담직원분이 잠시 생각하시더니 민원인이 무엇을 궁금해 하시는지 이해하는 눈치였고 각종 도면과 서류을 준비해서 보여 드리니 민원이는 그것이 맞다고 잘 몰라서 설명은 못했지만 그곳이 맞습니다.

그것 때문에 방문 했는데 다른 분들은 본인의 입무만 하고 끝인데요
이분은 왜 이곳에 와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친절하게 질의 답변까지 해주시니 몇 번 왔다 갔다 할일을 한번에 해결하니 시간도 절약되고 얼마나 친절한지 모른다고 민원끝나고 본인에게 전해해서 나는 컴퓨터 할줄도 모르니 칭찬합시다에 꼭 좀 올려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시청 방문을 여러번 하셔서 답답한 상황이였다고 합니다.
오늘 방문해서 방문 취지를 설명 했지만 본인은 도움 준일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면서 당연히 시민분에게 할일을 한 것 뿐이라고 사진 찍기을 거부하셔서 잠시 사이다.콜라 책상 앞에 놓고 한방 찍었습니다.

 바쁘실 때야 다른 민원인들 때문에 맏으신 업무만 보게되지면 약간 여유가 있을때는 항상 자세하게 물어보고 한번에 모든 일이 처리 되었으면 하는게 본인 생각이라고 합니다

시민 분들은 본인에게 친절을 베푸신 사람들은 꼭 기억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친절 같지만 민원인 입장에서 느끼는 친절감은 엄청 크다는 것을 공직자 여러분께서 알고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본인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쓸 뿐이라고 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더 믿음이 갑니다

사이다.콜라을 시원하게 배달하는 일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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