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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잡는 해병대 공무원 군기 못 잡나? 안 잡나?
귀신 잡는 해병대 공무원 군기 못 잡나? 안 잡나?
  • 관리자
  • 승인 2012.06.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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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잡는 해병대 공무원 군기 못 잡나? 안 잡나?
 
상사의 불행이 나의 승진, 나의 행복 ?
민심은 살아있다.민심은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출신의 신준희 전 보령시장을 2번이나 낙마시킨 대천고 출신 이시우 시장 말년 직원들 군기도 못 잡는 이빨 빠진 호랑이로 전락하나?
 
정치적인 마인드는 어느 누구에게도 결코 뒤지지 않는 귀신 잡는 해병대 출신 이시우시장 민선시장 임기가 약 2년 정도로 가파른 내리막길로 들어서면서 벌써부터 레임덕에 빠져들었다는 여론들이 돌고 있다.
 
지방자치시대가 개막되면서 많은 부작용들이 나타나는 것인 표로 먹고사는 민선시장 선거에 공직자들이 학연, 혈연, 지연이라는 끈끈한 동맹관계를 형성하면서 시민의 안위를 살피고 친절. 봉사해야 의무가 있는 공직자들이 시민들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인사권자의 눈치를 보기 시작하면서 지방자치시대의 폐허가 나타나고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관청이 이제는 선거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사소한 민원까지도 시장실로 찾아 올라가는 시민, 표 관리는 하는 시장, 서로 궁합이 딱 맞아 떨어질 때 마다 보령시청 고위급 직원들의 들러리가 시작된다. 
 
민선시장의 행동대장으로 불리는 넘버 3 총무국장 구속으로 은행 연대보증을 선 보령시청 직원들은 상당히 당황해 보인다고 합니다.
결국 총무국장의 구속으로 개밥에 도토리리가 된 실제 상황이다.
 
보령시내 여론은 현 이시우시장의 책임이 더 크다고 한다.
 
본인하고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간부회의에서 소신을 밝혔다고 하나, 이 또한 믿을만한 소리가 아니라고 한다.
 
모든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보령시장의 결제가 없었다면 가능했겠는가?
 
결재 서류가 올라왔을 때 한 번 더 살펴보고 신중을 기했더라면 보령시장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넘버3 행동대장을 구속시키는 사태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너무 완고한 성격 때문에 보령시청 공무원노동조합과도 대화를 안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귀신 잡는 해병대, 서울대 잡는 해병대, 색소폰 불어대는 보령시장 각종 이슈를 만들어 내는 정치적 행동에는 많은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끄덕하지만은 보령시청 공직사회 군기 잡는 것은 아직까지도 업무 파악이 안 된 것은 아닌지 앞으로 남은 임기가 심히 걱정이 된다.
 
 지금 보령시청 공직자들이 보령시장 안위만을 살피고 굽신굽신하면서 보령 시민들 보기를 벌레 보 듯 한다면 그 또한 모든 책임은 보령시장에 있다.
 
항간에는 면장과 동장! 실. 과장이 참석해도 될 외부 행사에 시장은 표를 의식해 인사말을 하거나 눈 도장을 찍느라 정신없이 쫓아다닌다고 한다.
물론 여기에는 행사의 내실보다 보이기 위한 행사를 위한 주체 측의 잘못된 인식과 맞아떨어져 관행적으로 단체장을 초청해 그들만의 행사를 치른다.

지역이 좁다보니 참석하지 않으면 이에 대한 뒤 담화가 작렬한다. 그러나 시민들의 의식수준은 날로 높아가고 있다. 그깟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해서 얼마나 많은 유권자나 시민이 시장을 욕할텐가? 시장은 표를 쫓고! 시 공무원은 보직과 승진을 쫓고! 참으로 답답하고 답답한 보령시의 현재 모습이다.
 
보령시장이 시민들에게 정정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지금 부터라도 각종 핑계를 대지 말고 행사장보다는 직원들과 현장에서 시민들과 대화하고 만나야 된다.
 
모든 민원과 독선은 시민을 배제시키면서 발생한다.
우리 보령이 발전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산이 있다.
지금 보령시에서 움직이는 언론인들의 책임이 더 크다고 한다.
 
각종 선거 때마다 본인들의 직업을 망각하고 선거사무실을 기웃거리는 언론인들이 있는 한 보령시는 발전이 없다.
칭찬과 비판을 해야 할 언론인들이 지금 각 기관 보도 자료로 도배를 하고 있다.
 
선거 때마다 여론을 조장하기 위해서 언론인 행사를 한다면 무슨 자격으로 언론인이라고 거들먹거리면서 보령시청 기자실에 출입을 할 수 있겠는가?
보령시가 발전하고 상생하기 위해서는 지역 언론인들이 바로 서야한다.

지역 민심을 가장 많이 접하고 보도해야 할 언론인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이시우 보령시장이 지금 부터라도 공직사회 군기를 확실히 잡지 못하면 다음 지방선거에서 공무원들 줄서기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또 다시 공직사회에 인사 파장이 예상된다.
 
총무국장 구속으로 지금 보령시청 직원들 너무 좋아하고 있다.
 
몇 십 년을 같은 조직에서 한 솥밥을 먹고 살았는데 지금은 줄줄이 인사 자리가 생긴다고 서기관은 누구? 사무관은 누구? 이런 개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 말입니까?
 
모든 일들이 지방자치시대가 진정으로 꽃피우지 못하고 이상하게 꽃피운 결과입니다.
 
보령시청 서기관의 구속으로 인한 아픔을 기쁨으로 생각하시는 사무관 여러분 심각하게 반성하셔야 합니다.
남의 구속으로 진급해서 서기관, 사무관 달면 가문에 영광은 아닙니다.
 
금번 총무국장의 구속은 이시우 시장의 전반기 치적을 한방에 무너뜨린 대박 사건임에는 틀림없다.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하다.
남은 절반의 임기동안 진심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섬기는 자세로 임한다면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처럼 영원한 보령시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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