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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령경제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시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령경제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7.12.04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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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됩니다’ 인구 20만의 자립도시!
▲ 김기호 대표(보령경제혁신역구소)

김기호 대표는 보령경제가 점점 추락하고 있다. 민간자본 유치를 통하여 보령을 ‘서해안의 중심도시, 해양관광도시’로 성장시켜야 한다면서 시민의 뜻이 하나로 모아진다면 ‘보령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김기호 대표(보령경제혁신연구소, 전 민주당 보령시장 후보)는 ‘보령경제발전 제7차 세미나’를 12월 6일(수) 중앙시장상인회관 2층에서 개최한다. 주최는 보령경제혁신연구소, 공동연구는 도시개발자문사 주)블루샌즈가 메인으로 하여, 배화일 건축사, 이경림 유한대 교수, 황인환 한국마리나협회장, 유연호 한진그룹 경영조정실 전 상무, 이진희 상명대 교수, 이재희 박사, 윤현수 디센디자인 대표이사, 김종희 일통 CEO 등 전문가 집단이 참여했다.

김대표는 2005년 제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보령발전을 위한 연구와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용기를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또한 이번 제7차 세미나도 그동안 민생현장을 탐방하면서 보령시민의 바램을 연구하여 담았다고 했다. 발표를 김대표가 직접하고 공동연구자들과 시민들의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주요 연구 내용 즉 세미나 리플렛을 살펴보면, 굉장히 획기적인 연구물로써 전통시장 상인들은 매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일반 시민들은 이번 연구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세미나에 참석해야겠다고 했다.

리플렛을 펼쳐보면, 보령시 소유의 장옥 4,500평의 전통시장 재건축(관광형시장 개발), 15Km의 세계 최장거리 관광케이블카 설치, 성주산 일출 및 낙조 전망대, 천문대&호텔, 머드랜드부지의 머드엑스포 및 마이스산업 유치, 신흑동 일대 16만여 평의 보령예술촌 건설, 죽도 해양바이오 건설(마리나항, 해양대학, 대학병원, 바이오산산 조성), 대남초등학교 부지를 이전하고 벤처기업 20개 및 중소기업 100개를 유치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약 4만평 규모, 고용인원 3천명), 대천역 인근의 24만평에 국내 최대, 최초의 플라즈마 복합산업단지 건설 등 보령의 비전을 제시하였다고 볼 수 있다.

우리의 꿈과 흐망은 인구 20만의 복지도시, 자족도시로서 기업이 최우선으로 유치되어 일자리를 만들고, 출산, 보육, 교육정책에 과감히 투자되어야 한다고 했다. 한 사람의 꿈은 꿈이지만 만인이 공유하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면서 시민의 동참과 협력이 있을 때 그 변화는 혁신을 가져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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