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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폐지 수거인과 노인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야광조끼 배부
보령경찰서, 폐지 수거인과 노인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야광조끼 배부
  • 문상준 취재본부장
  • 승인 2017.10.31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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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조법형)는 10월 30일부터 폐지 수거인과 보령시 어르신에게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야광조끼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17년도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밤이 길어지고 가시성이 약화됨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가 급증,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일출·일몰 전후 노인들에게 빛반사 조끼를 배부한다고 한다.

이날 조끼를 받은 어르신 김모씨(73세,남)는 외출할 때 조끼를  겉에 걸치면 교통사고 예방한다니 꼭 입고 다녀야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법형 보령경찰서장은 “보행자 교통사고는 조금만 주의를 하면 예방할 수 있는데, 야광조끼가 교통사고예방에 이바지할 것이다”라며 “교통사고가 가을철 저녁에 집중되는 만큼 노인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조끼를 배부하여 가을철 사고예방에 힘쓰겠다”고 한다.

한편 보령시청과 보령경찰서가 협조하여 노인들을 위한 홍보 물품(지팡이와 조끼)을 제작하여 배부중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충남 보령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김순한(☎ 041-939-085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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