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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영농기 용수공급 ‘총력’
서천군, 영농기 용수공급 ‘총력’
  • 관리자
  • 승인 2012.06.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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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영농기 용수공급 ‘총력’
 
예비비 5억 긴급투입, 행정력 집중
관내 저수지 준설 등 거시적 대안마련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이 영농기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용수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초까지 도내 강수량이 평년 보다 123mm적은 169mm로 서천의 경우 217㎜로 지난해에 비해 18㎜감소했다.
 
특히, 바쁜 영농철 가뭄으로 관내 저수지의 담수율도 줄고 있는데다 농업용수가 부족해 아직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농가도 나오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 향후 수확량 감소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예비비 5억 원을 긴급투입,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농업용수 확보에 나섰다.
 
군은 양수기 및 살수 차량 등을 동원해 영농기 용수공급을 위한 긴급대책을 마련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일 판교면의 경우 판교면사무소, 판교면의용소방대 및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경운기 10대를 동원해 다단양수 작업을 펼쳤다.
 
이와 함께 살수차, 레미콘차 10여대를 투입해 현장에서 직접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박종렬 친환경농림과장은 “영농철 가뭄으로 물이 부족한 상황에 논두렁 정비와 급.배수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향후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대책마련으로 관내 저수지 준설 등 거시적 대안마련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혔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친환경농림과 농산특작담당
☎ 041-950-4104
 
 
서천군 한국관광서포터즈 초청 관광객 유치 홍보
 
한산모시짜기 세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9일부터 2일간 주한 외국대사 및 주한외국상공회의소 회원 16개국 30여명과 외국기업인, 유학생 등 30여명의 한국관광서포터즈를 초청해 외래 관광객 유치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산모시짜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 및 제23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서포터즈를 초청하여 서천군 생태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관광서포터즈는 한국관광 발전을 위한 자문단 성격의 네트워크로 주한외국대사, 참사관, 사회각계 각층의 영향력 있는 인사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9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나소열 서천군수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우리군 주요관광명소인 이하복가옥, 이색체험마을, 한산모시관의 문화공간과 신성리갈대밭 등의 생태관광지를 둘러보고, 한산모시문화제 기념식 행사에 참석 할 예정이다.
 
이어 10일에는 춘장대해수욕장, 동백나무숲, 국립생태원 건립현장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행사를 실시한 후 서울로 출발 할 계획이다.
 
최창근 생태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최고의 생태도시 어메니티 서천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 행사진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한국관광서포터즈가 서천군의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생태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
☎ 041-950-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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