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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현 11년 만에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첫 콘서트 가져
가수 백지현 11년 만에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첫 콘서트 가져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7.10.26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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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
 

가수와 노래 강사로 우리들 곁에 잘 알려진 보령가수의 대표 백지현씨가 만원의 기적이란 첫 콘서트를 갖는다.

백지현씨는 이 콘서트에서 마련된 기금은 전액 보령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으로 쓸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역시 백지현 가수가 최고라는 찬사가 이곳저곳에서 쏟아지고 있다.

오는 12월 05일 오후 2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백지현씨의 따뜻한 겨울나기 만원의 기적 첫 번째 콘서트가 열린다.가수와 노래강사로 11년째 활동 중인 백지현씨는 이제는 중년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지역에 계신 분들의 따뜻한 성원과 보살핌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버티는 힘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백지현씨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보령지역 어르신들과 오랜 세월을 함께 하면서 보령시에 아프고 어려운 이웃들을 접하게 될 때면 아픈 마음을 뒤로 하는 것이 안타까웠던 만큼 주신 사랑에 보답코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과 함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 히스팝, 영혼을 노래하는 레퍼 지푸, 호소력 짙은 감서의 발라드 여정인, 트로트계의 새별 이금 과 함께 꾸며질 이번 콘서트는 보령시 노래교실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보령시 향토음악인협회와 보령시장신문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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