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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정치는 70부터라는 신호탄이 올랐다.
보령 정치는 70부터라는 신호탄이 올랐다.
  • 양창용기자
  • 승인 2017.10.25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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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령 사랑은 영원한 보령사랑
▲ 내년 지방선거에 또 한번 격돌할지 초미의 관심사항으로 또다시 떠 오르고 있다.
이시우 전,보령시장 젊어 졌다는 여론이 은근히 퍼지고 있다.

신재원(43년생 내년에 76세 정년하면 80세)

백낙구(47년생 내년에 72세 정년하면 76세)

이시우(48년생 내년에 71세 정년하면 75세)

김동일(49년생 내년에 70세 정년하면 74세)

박영진(51년생 내년에 68세 정년하면 72세)

김한태(52년생 내년에 67세 정년하면 71세)

성태용(53년생 내년에 66세 정년하면 70세)

보령의 앞날을 이끄러갈 지도자들이 진심으로 보령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인생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보령 정치인들의 70세 정도는 은퇴할 시점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초 고령화시대에 해결법인지 초유의 관심으로 전국적 이목이 집중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준희 전, 보령시장 지난 장 선거 때 나이 많이 잡수셨다고 출마를 포기하도록 권유한 인간들이 이럴 줄 알았다면 신준희 시장 출마를 막지 말았어야 했다면서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를 주장하고 나서 향후 정치적 풍향계가 세대교체는 물 건너 간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50~60세 얘기패 정치인 후배들은 당선보다는 시민들에게 얼굴 알리기 운동에만 열심히 해서 70세 정도에 정치를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젊은 선배들에게 칭찬을 받을 것 같다고 한다.

중국 대륙 땅에서는 '7상8하(七上八下·67세는 유임하고 68세는 은퇴한다)'라고 부르는 최고 지도부인 당 정치상무위원의 정년 규칙이 앞으로도 적용될 것인가는 질의에 "그것은 순전히 항간의 속설"이라고 일축했다. "당 간부의 정년 규정은 유연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수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한반도 좁은 땅덩어리에서 70세 정치인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이 맞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문턱만 넘을 힘이 있으면 애를 낳는다고 주장하는데 무조건 애기도 낳고 출마도 하도록 힘을 싫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치인의 덕목은 돼지새끼들 처럼 저 혼자 처먹어야 된다는 생각을 항상 머릿속에 있어야 살아남는다고 주장한 정치인도 있어 이 또한 장안의 화젯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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