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조법형)는,지난 18~19일 이틀 동안 원산도 등 보령시 도서지역 7곳을 대상으로 여성안전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도서지역 안전망 확보를 위한 시책으로 도서지역 1인 거주 여성공무원들에 대한 범죄환경 및 긴급신고 체계를 점검하여 점검대상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된 점검사항으로는 관사 및 건물 출입구 잠금장치, 비상벨 설치 및 도서지킴이 운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 점검으로, 대부분의 도서에 CCTV, 방범창, 이중잠금장치 등을 설치하여 외부인 침입을 차단하고 있고, 도서 치안센터장 및 도서지킴이(이장)와의 연락체계도 구축하는 등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평소 치안센터와 연락체계가 구축되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지만 보령경찰서에서 도서지역까지 방문하여 점검하는 등 1인 거주 여성공무원의 안전에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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