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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평생학습도시 지정 염원 담는다..서포터즈 발족
보령시, 평생학습도시 지정 염원 담는다..서포터즈 발족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7.09.01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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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1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평생교육강사, 학습매니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지역 평생교육 추진기반과 네트워크 강화로 교육부 지정‘평생학습도시’조성과 권역․분야별 맞춤형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이 언제․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발대식은 평생학습도시 추진 및 비전 보고,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했고, 이후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이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에 발족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일상 속 학습 개선사항 발굴 건의 등 평생학습 모니터 역할 수행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교육부 공모에 발전적 의견 제시 ▲도서벽지 등 사각지대 학습 활성화 유도, 평생학습도시 분위기 확산 ▲평생교육 강사, 동아리, 학습매니저 등과 긴밀한 학습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된다.

또 시는 올해 11월까지 평생교육실무협의회, 평생교육관련 기관․단체 구성원, 평생교육 강사, 동아리 대표 및 회원, 학습매니저, 만세보령 아카데미 회원 등 시민 학습 수요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서포터즈단을 구성,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지정 지원의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평생학습 도시 지정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굳건한 의지, 활발한 참여, 이를 뒷받침하는 적극적인 지원은 필수이다”며, “이번 서포터즈 발족이 우리 시의 평생학습현장의 균형적 발전과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930-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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