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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땅값 4,181배차...최고 138만원, 최저 330원
서천 땅값 4,181배차...최고 138만원, 최저 330원
  • 관리자
  • 승인 2012.05.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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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땅값 4,181배차...최고 138만원, 최저 330원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5. 31∼6. 29까지 열람 및 이의접수
 
서천군은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천군 지가상승률은 7.1% 상승했다.
 
또한 1㎡당 군내 최고 지가는 서천읍 군사리 503-12번지로 138만원이었으며, 최저 지가는 판교면 심동리 산 76-2번지로 330원으로 산정돼 4,181배의 차이를 보였다.
 
지난 2월 29일 표준지 2,302필지에 대한 가격을 국토해양부에서 결정․공시함에 따라 군은 개별공시지가 산정대상 토지 16만 7,276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을 완료해 지난달 말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내달 29일까지 군청 열린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사항에 대해서는 7월 1일부터 말일까지 토지 특성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할 방침이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서천군 열린민원실 토지관리담당자 이반규 041-950-4379
EM으로 만드는 친환경 생태마을
- 마서면 신포1리, 유용미생물(EM) 활용해 ‘친환경 생태마을’ 만든다 -
 
서천군 마서면 신포리는 유용미생물(EM) 생활화로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생태마을’로 거듭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재배하는 벼, 고추, 참깨, 고구마는 물론, 농자재와 가정 생활 곳곳까지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
그동안 사용해왔던 제초제 사용을 자제하고 화학비료와 농약의 남용을 막음으로 ‘환경 호르몬을 줄이는 영농’,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 ‘유용미생물의 올바른 활용법 익히기’ 등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핵심 과제도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
신포1리 나종균 이장은 “우리 마을 옆에 들어서는 국립생태원은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데 마을 주민들이 농약통 메고 다니는 모습을 보이면 누가 우리 지역 농산물을 사먹겠냐며 농업기술센터에 자문을 구한게 계기가 됐어요”라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에서 주관하는 이 교육은 유용미생물의 원리를 비롯해 농업 분야별 활용 기술, 발효 퇴비와 비누, 세제, 화장품, 천연 농자재 만들기 등 총 16차에 걸쳐 진행되며 바쁜 농삿일을 고려해 야간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마을 주민들은 유용미생물을 좀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주1회 ‘EM 아카데미’를 마을회관에서 갖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3년까지 화학비료 및 농약사용량을 현재의 40%수준까지 감축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정부 방침과 맥을 같이 한다”며 세계 최고의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서천군의 대표 마을로 자리매김하며 주변 마을로도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의 미생물들을 공생시킨 복합 미생물군으로 사용시 지력을 향상시켜 작물을 강하게 하여 농약 및 비료사용량을 경감케 하며 유해균 증식을 억제해 생활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사진 있음)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생활자원담당 950-7131~3
(동정)
나소열 서천군수는 30일 오후 3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149회 서천문화학당에 참석, 오후 5시 한산면에서 실시하는 시설(토목)직공무원 현장학습에 참석, 오후 6시 30분에 서천중학교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천군 청소년 한마음축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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