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조합원을 위한 장수사진 제작, 영농자재환원사업 등 각종 복지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충남 보령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 사진 왼쪽 다섯번째)은 31일 오전 11시 보령시 웨스토피아에서 관내 남포농협에 대한 무이자 출하선급금 5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출하선급금은 해당지역 농협 관내의 농특산물 및 가공제품을 대천농협 파머스마켓에 출하하여 진열 판매함으로써 지역 밀착화 및 협동조합간 상생을 다지기 위해 대천농협에서 지원한 것이다.
대천농협 김중희 조합장은 “대천농협과 이웃한 남포농협에 출하선급금을 지원하여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판매로 판매농협 구현을 실천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원 금액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천농협은 출하선급금 지원에 이어 지난 4월 4일 관내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87명의 학생에게 총 8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관내 원로조합원을 위한 장수사진 제작, 영농자재환원사업 등 각종 복지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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