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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우세 속’ vs 이시우 ‘추격’ 양자대결구도
김동일 ‘우세 속’ vs 이시우 ‘추격’ 양자대결구도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7.07.18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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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3지방선거 보령시장 지지도 여론조사

(한)김동일 현, 시장 34.6% - (민)이시우 전시장 21.9% -(국)조양희 8.4%
정당지지율, 더불어민주당 40.6%-자유한국당 30.4% - 국민의당 6.6%

내년 6.13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본지는 차기보령시장 예비후보자 3명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방식은 보령시장예비부로 거론되는 후보의 성명이 가나다순(김동일, 이시우,조양희)질문으로 보령시장 적합도를 물었다.
보령시장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실시된 시장 적합도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피물네트워크리서치에 의뢰해 보령시거주 82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6월18일부터 19일까지(2일간) RDD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부여 후(주요국번 6개 0001~9999 생성, 기타국번 KT전화번호 합산 후 관공서 번호 제외한 61,172개번호 추출과 2017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자동여론조사((ARS)를 실시했으며, 95%신뢰수준에 포본 오차 3.4%이며, 비적격사례수 23,241, 연결실패서례수 13,383, 연결 후 거절 및 중도 이탈사례수(A)21,673, 연결 후 응답완료 사례 수(B)821명으로 응답률은 3.6%이다.

2018년 6.13지방선거 보령시장 적합도 여론조사결과 ―

내년6.13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실시한 보령시장후보 여론조사에서 김동일 현)보령시장이 34.6%의 지지율을 보였고, 이시우 전)보령시장이 21.9% 국민의당 조양희 전)대천농협조합장 8.4%로 김동일 현시장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적합후보 없음이 22.8%와 잘 모름이 12.4%로 조사됐다.

3명의 예비 후보 중 제일먼저 자유한국당소속 김동일 현) 보령시장이 타 후보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시우 전)보령시장이 21.9%의 적합도로 만만치 안은 저력을 보이고 있고, 국민의당 조양희 후보도 8.4%를 보였다.

또한 정당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0.6%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자유한국당 30.4% 국민의당 6.6%, 바른정당 3.9%,정의당 2.4%,기타정당 1.7% 지지정당 없음 9%, 잘 모름도 5.5%로 조사됐다.
이번조사는 보령시 지역현안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보령시장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다음 세분 중 선생님께서는 누가 다음 보령시장후보로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란 질문으로 1번 현재 보령시장인 김동일 2번 전)보령시장을 지낸 이시우, 3번 전) 대천농협조합장을 지낸 조양희 4번 적합후보가 없다 5번 잘 모르겠다. 순으로 (가나다순으로 실시됐다.)

 
 

특성별 결과 연령별로는 자유한국당 김동일 현 보령시장이 모든 연령층에서 30%대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이시우 전시장은 전 연령층에서 20%대의 지지율을 보여 젊은 층에서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양희 후보는 19세와 40대에서 10%미만을 보여 젊은 층에서 눈에 띠게 약세를 보였다
적합후보 없다는 응답이 19세에서 50대까지가 20%이상을 보였고 60대 이상에서도 16.6%로 조사됐고, 적합후보가 없다는 22.8%와 잘 모르겠다도 12.4%로 각각 나타났다.
주요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시우 후보 29.1% 김동일 23.2%순으로 조사됐으며,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김동일 시장 56.7%로 강세를 보인반면 이시우 전 보시장도 16.8%를 지지한다고 조사됐다.

이번조사는 1선거구(주교면,주포면,오천면,천북면,청소면,청라면,대천1동, 대천2동)415명이 응답해 50,5%를, 2선거구(웅천읍,남포면,주산면,미산면,성주면,대천3동, 대천4동, 대천5동)의 경우 406명이 49.5%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전체응답자중 남성 524명63.8% 여성 297명 36.2%를 기록했고, 19~20대가 57명으로 6.9%, 30대 60명 7.3% 40대 95명 11.6% 50대 202명 24.6% 60대 이상 407명 49,6%로 응답해 50대 이상의 응답률이 전체응답자중 70%이상을 차지했다.

 

보령지역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0.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유한국당 30.4% 국민의당 6.6% 바른정당 3.9% 정의당 2.4% 기타정당 1.7%순으로 조사됐으며 또한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9%와 5.5%로 각각 나타났다.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의 지지도를 비교해 보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40.6%,자유한국당 30.4%인 가운데 19세에서 2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6.9%,자유한국당 14.2%로 전체결과에 비해 지지율 격차가 42.7%로 더욱 커졌으나 50대에서는 자유한국당 36.9% 더불어민주당 34.3%, 60대 이상에서는 자유한국당 34.5% 더불어민주당 29.9%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현 김동일 보령시장이 시장에 재출마할 경우에 대한 지지도 조사도 실시하였다.
이에 대해 지지의사 없다 41.4% 지지의사 있다 40.7%로 현 시장 출마에 대한 의견은 매우 팽팽하게 나타났으며 잘 모르겠다고 유보한 응답율도 18.2%로 나타났다.

연령별 재출마 지지도에서는 60대 이상에서는 지지의사 있다 의견이 42.2%로 조사되어 지지의사 있다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19세에서 20대에서는 지지의사 없다 의견이 각각 51.8%로 전체 결과에 다소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재출마 지지도에서는 제1선거구 에서는 지지의사 있다 43.4% 지지의사 없다 39%이었으며 제2선거구에서는 지지의사 있다 38.3% 지지의사 없다 43%로 조사되어 두 선거구의 현 시장 재출마 지지도는 의견이 다소 엇갈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지지정당별 재출마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 민주당 에서는 지지의사 있다 29.2% 지지의사 없다 54.4%이었으며,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지지의사 있다 63% 지지의사 없다 24%로 지지의사 있다가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민선 6기 마무리 중점 추진분야로는 기업유치 32.8%를 가장 많이 필요하다 응답했으며, 그 뒤로는 보령신항 사업 20.4% 파레스4거리~죽정동 터널 11.8% 스포츠 타운 5.6% 외연도항 정비는 1.9%순으로 응답했고 잘모르겠다도 27.5%로 나타났다.

지역별 결과에서도 전체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 됐다.
1선거구에서는 기업유치 31.7%, 보령신항 사업 22.2%, 파레스~죽정터널 16.6%, 스포츠타운 2.5%, 외연도항 정비 1.6%, 잘 모름이 25.4%로 응답했다.
이어 2선거구에서도 기업유치의 필요성에대해서 33.8%, 보령신항사업 18.7%, 파레스~죽정동터널 8.4%, 스포츠타운 7.4%, 외연도항 정비 2.2%,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9.4%로 나타나 보령시민들은 김동일 보령시장이 기업유치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시정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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