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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하느님 아버지 맙소사
오! 하느님 아버지 맙소사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7.07.02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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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인사인가? 실세 인사인가??

▲ 왜요 무슨 문제 있어요? 다들 인사 너무 잘했다고들 아우성 같던데요.
인사는 너무 잘해도 문제 아닌가요?
좋은 자리에 간 사람들,승진한 사람들 말을 한번 이라도 들어보셨나요?
인사는 속쓰리고,어지럽고 다 그런 겁니다????라고 말씀하실까요??

김동일 시장 3년 차 보령시 인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칼춤을 추고 있다.
인사는 인사권자의 고유 권한이라지만 뚜껑이 열리고 보니 보통 말들이 많은 게 아니다.
“인사가 만사라는” 진리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보령시를 걱정하는 소리에 취재해본다.

비단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터진 얘기가 아니고 근본적 인사시스템의 점검이 필요한듯하다.

과부 심정은 과부가 잘 안다고 했건만?

이번 인사발표에 넋 빠진 사람처럼 울분을 참고 또 참아야 하는 직원들 원망이 김동일 시장에게 비난의 독화살이 쏟아지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행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행정의 달인이라고 주장했던 시청 정부미들이 이제는 우리도 같은 정부미를 홍보하고 선호할 필요성이 없다면서 김영란 법을 피해 가면서 일반미를 맛보고 싶다는 여론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내년 지방선거가 보령시청 개혁의 신호탄이 쏘아졌다는 여론이 부글부글하다.

이번 인사에 발령을 분통을 터트리는 이유를 한 번 더 들어보자!

홀아비 심정 과부가 모르면 누가 알겠소?

직장에서 남편이 김동일 시장 잘 보필하면서 김 시장 미소, 친절, 청결 전도사 역할을 도맡아 했던 직원 가족은 솔직히 김동일 시장에게 실망보다는 분노했다는 표현이 맞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지금의 사또는 홀아비 심정도 모르고, 과부 심정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인사는 아무리 잘해도 욕먹는다고 주장하지만, 신준희, 이시우 16년 전에도 이런 인사안은 없었다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시청 정부미들이 일반미 맛을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그래도 평생 같은 정부미 밥맛을 잊지 않고 미우나 고우나 이용하면서 김시장 다른 일반미들 보다 너무 잘하고 있다고 전도해 왔지만 계속해서 밥맛없는 정부미를 계속 애용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누구든 할 말은 있기 마련이다.
먼저 시장의 인사 변을 들어보고 불만이 아니라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만세 보령의 올바른 이정표를 삶고자 한다,

한편 6개월만 더 참으면 된다, 6개월만 참고 더 기다리면 된다.
6개월 후에도 찬밥으로 취급하면 반드시 명퇴한다면서 자기 주술에 빠져드는 직원들이 늘어나고 있어 김동일 시장 막판 인사에 숨죽이면서 기대하는 직원들은 그나마 작황이 좋을 것 같다고 한다.

▲ 올 연말 인사는 정말 잘 할 자신이 있는데...
후배들아!!   기대해도 좋다!!
막판 인사 멋찌게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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