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미술협회는 2월 달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신임지부장에 김부권을 추대 선출했다.

새로 추대 선출된 김부권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영목표로 “소통하는 보령미협”, “활동하는 보령미협”으로 정하고, 추진하고 싶은 일로 “적극적인 신입회원 영입, 메세나 운동의 적극 전개, 보령문화예술회관 ‧ 보령문화의 전당 ‧ 보령문화원 기획전시 사업에 회원 단체의 의견 적극 반영, 보령머드축제운영에 미술계의 요구 적극 반영, 보령미술협회 전시 기간에 부스개인전 및 기획전시 활성화, 보령미술협회 데이터베이스 구축, 보령미술사 정리 발간” 등을 말했다.

올해 사업계획(안)으로는 제26회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전, 제15회 보령시 청소년 미술대전, 제3회 보령미술 ‘海를 품다전’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17년 출범한 제8대 보령미술협회 새 임원진으로는 지부장에 김부권, 수석부지부장은 이종목, 부지부장으로 이금복, 분과위원장엔 오수홍(한국화), 이병민(서양화), 리춘호(조소), 임성빈(공예), 정순환(서예), 조숙자(문인화) 감사에 이종신, 하일해, 사무국장으로 임용빈, 사무간사는 이은정씨 등이 앞으로 보령미술협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문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