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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돌문화석재공원 조성사업 순항
보령시, 돌문화석재공원 조성사업 순항
  • 관리자
  • 승인 2012.05.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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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돌문화석재공원 조성사업 순항
-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 완료 … 2013년 준공목표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소도읍가꾸기 사업으로 웅천읍에 추진 중인 돌문화석재공원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갔다.

 웅천소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돌문화석재공원조성사업은 사업대상지인 웅천읍 대천리 81-6번지 일원에 대한 산지전용협의 등이 지연되면서 다소 사업이 미뤄졌으나, 지난달 산지전용협의 및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가 이행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게 됐다.

 시는 그 동안 웅천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웅천천 생태하천조성공사를 비롯해 경관가로 조성공사, 주차공원 조성공사 등 3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돌문화석재공원조성사업에 집중해 2013년에 완료할 방침이다.

 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됨에 따라 시에서는 이달 중 전시관과 학습체험관에 전시물을 전시하기 위해 돌문화석재공원 전시물 전시제작 제안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돌문화석재공원조성사업은 총 60억이 투입돼 3만㎡의 부지에 전시관 1,045㎡, 학습체험관 828㎡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 체험, 편의, 산책, 이벤트 공간 등 각종 태마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돌문화석재공원이 조성되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뛰어난 웅천 석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학습의 기회제공을 통해 지역경제발전과 지역민 고용창출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소도읍 육성사업은 웅천읍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자료문의 : 건설과 지역개발담당(930-3488, 오무연 담당)
사진 : 돌문화석재공원조성사업 조감도


보령시, EM담은 흙공던져 수질 개선한다.
- 농업기술센터 내 수생식물원에 EM 흙공 투척 수질 측정

 유용미생물(EM)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EM을 활용한 수질정화 시험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웅천초등학교학생과 보령시 EM 연구회원 60여명이 참여해 EM을 혼합한 흙공을 농업기술센터 내 수생식물원에 투척해 수질정화시험에 참여했다.

 이날 던져진 EM 흙공은 양질의 황토와 EM발효비료, EM활성액을 혼합해 테니스공만한 크기로 뭉쳐 1주일간 발효시키고 표면에 메주처럼 하얀 곰팡이(효모균)가 피고 돌멩이처럼 단단하게 굳혀 완성된 것이다.

 EM 흙공을 수생식물원에 투척하게 되면 바닥에 가라앉아 서서히 풀어지면서 유용미생물(EM)이 활동하게 되는데 수질의 부패와 오염을 경감시켜 악취감소, 수질 내 유기물 및 부유물을 먹이화해 투명도 증가 등의 효과가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0월까지 EM 흙공을 6회 투척하게 되며, 24회에 걸쳐 EM 활성액 1만배액을 5~6일 간격으로 투입해 수질변화도(BOD, COD, SS, T-N, T-P, 대장균)를 7회 검사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웅천읍 소재 성동천을 대상으로 EM 흙공을 투척해 수질을 측정했으나 범위가 넓어 수질측량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수생식물원에 투척하게 됐으며, 이번 수질시험 조사 결과가 좋으면 상수원, 하천, 해수욕장 등에도 수질개선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조조환 소장은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수질개선 시험연구 결과를 자료화하고 점차 확대해 깨끗하고 청정 관광보령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은 국내 최대의 EM(유용미생물) 생산지역으로 EM을 이용해 친환경농업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EM을 해외로 수출하는 등 EM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자료문의 :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담당 (930-3551, 임형일 주무관)
사진 : EM 흙공 수생식물원에 투척하는 장면


보령, 제18회 충남장애인체전 성공개최 우리가 이끈다.
- 충남장애인체전 자원봉사 발대식 가져 … 자원봉사자 364명 참여

 보령시는 오는 6월 1일 개막되는 제18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17일 오후 2시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충남장애인체전 자원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4월부터 모집공모를 통해 선발된 19개 봉사단체 180여명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장애인체육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은 식전행사로 성공개최서명운동을 가졌으며, 본행사에서 남녀 봉사자 대표로부터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문 낭독에 이어 충남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으로부터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장애인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총 364명이 참여하게 되며, 이들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종합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의 개․폐회식지원, 종합안내, 급수지원, 경기진행보조 등의 자원봉사를 펼치게 된다.

 시는 자원봉사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봉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끼를 제작․지급했으며, 자원봉사자보험가입 등 자원봉사자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도민체전을 성공적한 경험으로 이번 장애인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14개 정식종목과 2개 전시종목으로 보령종합경기장 외 14개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자료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담당(930-3854, 최성우 주무관)
사진 : 제1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포스터


대한어머니회보령시지회, 행복한 어머니 교실 운영
-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 육성

 대한어머니회보령시지회(회장 임미선)에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세영뷔페에서 200여명의 고부와 모녀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어머니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어머니 교실은 시어머니와 며느리, 친정어머니와 딸 등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껑충 교육연구소 한영석 소장으로부터 ‘행복한 삶의 조건’이란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고부, 모녀간 장기자랑이 진행돼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 함께 참여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미선 지회장은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화목하고 사랑이 충만한 가족을 위한 가족 구성원들의 이해증진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사회복지과 여성아동담당 (930-3344, 강미화 주무관)
사진 : 행복한 어머니교실 장면(오후 1시 전송)

△이시우 보령시장 = 19일 오전 10시 대천천에서 개최되는 제4회 보령시복지박람회 참석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담당관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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