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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疏通) 시장’ 이시우 보령시장, 체험 삶의현장 속으로
‘소통(疏通) 시장’ 이시우 보령시장, 체험 삶의현장 속으로
  • 관리자
  • 승인 2012.05.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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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疏通) 시장’ 이시우 보령시장, 체험 삶의현장 속으로
- 첫 현장체험으로 무상급식시설인 미산초․중학교 방문 … 배식 봉사활동 펼쳐
 
 이시우 보령시장이 시민들의 삶의현장 속에서 체험을 통해 시민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현장체험에 나서기로 하고 첫 체험으로 미산초․중학교를 방문해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오전 11시 40분 미산초․중학교를 방문한 이 시장은 급식실에서 식재료와 조리과정, 위생 등 학교급식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둘러보고 김재현 농협중앙회보령시지부장, 정창식 보령친환경버섯영농조합법인 대표, 소진근 교장과 함께 12시부터 20여분간 중학생 급식 배식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미산초․중학교는 급식비와 운영비 등으로 시에서 7200만원이 지원되고 있으며, 쌀과 현미 등 주식은 전량 친환경 농산물로 공급되고 있는 무상급식 지원대상 학교다.

 배식을 마친 이 시장은 학생, 교직원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아이들과 교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은 관계공무원에게 “식자재 납품업체를 통해 식재료를 일괄 구입하는 경우, 보령시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가 다품종 소량 판매를 기피해 타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이 납품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이 학교급식으로 납품될 수 있도록 유통시스템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교급식 및 교육지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체험 첫 방문지로 학교급식 현장을 찾게 됐으며, 앞으로 시민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얻은 생생한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체 생산현장, 바지락․임산물 채취 현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현장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는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010년 12월에 교육경비 보조 기준액을 시세수입 결산액 3년 평균 연액의 5%에서 6%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보령시 보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 처음으로 교육분야 지원예산이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초등학교 29개교, 중학교 7개교, 총 36개교에 무상급식비가 지원되고 유치원과 무상급식 제외학교는 식품비가 지원된다.

자료문의 : 총무과 시정담당(930-3236, 김영섭 주무관)
사진 : 이시우 시장 미산초․중학교에서 배식 봉사 장면(오후 1시 전송)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내 폐선박 5척 15년만에 철거
- 관광객 안전 및 쾌적한 관광지 조성위해 강제 철거

 매년 10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해안 최고 대천해수욕장 내 녹지대에 15년간 방치됐던 폐선박 5척이 철거됐다.

 보령시는 지난 15일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 머드광장 사이 백사장과 접한 녹지지역에 약 15년 동안 방치돼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어선과 요트 등 5척의 불법적치물에 대해 관광휴양지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강제 철거했다.

 이번에 철거된 폐선박은 운행을 하지 않으면서 녹지 지역에 방치되어 있어 녹지보전을 위태롭게 할 뿐만 아니라 악취와 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수차례 철거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아 시에서 강제로 철거하게 됐다.

 시는 지난 1월 대천해수욕장 녹지대 폐기물철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월과 2월 두차례 행정 대집행 계고서를 송달한 바 있다.

 시는 지난 3월에 20여년 동안 대천해수욕장 주변 상인들과 마찰을 빚어왔던 불법조개구이집 24동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이어 이번에 15년 동안 미관을 저해했던 폐선박을 철거하게 돼 엄정한 법집행을 통한 법질서 확립과 준법의식 고취는 물론 국제 관광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5년간 불법 적치된 어선과 요트, 어구 등이 낡아 해수욕장 경관을  심히 저해하고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해 수차례 걸쳐 철거를 요구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아 행정 대집행을 실시하게 됐다”며, “대천해수욕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 유일의 폐각 백사장이 있는 대천해수욕장은 매년 10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최근에는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면서 외국인 관광객 증가하고 있어 국제 휴양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자료문의 : 해수욕장경영사업소 (932-2108, 관리담당 김재열)
사진 : 폐선박 철거 장면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가위손방 운영 ‘호응’
- 거동 불편자 및 저소득층 대상 매월 둘째주 월요일 사랑의 가위손방 운영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가위손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가위손방’은 최근에 조직된 자봉이․미용봉사단(총무 김민주) 회원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14일 처음으로 실시된 사랑의 가위손방에서는 저소득층 어르신 40여명이 찾아와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으며,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헤어스타일이 맘에 든다고 매우 흡족해 했다.

 김민주 총무는 “깔끔하고, 예쁘게 단장된 머리를 만지며 좋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손길이 닿지 않는 거동이 어려운 재가어르신 및 장애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제공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관운영담당(930-3582, 송도섭 주무관)
사진 : 사랑의 가위손방 운영장면


보령 미산면 조운정씨, 경품으로 이웃돕기 실천

 보령시 미산면에 거주하는 조운정씨가 지난 11일 미산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된 면민화합행사에서 1등으로 받은 드럼세탁기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조 씨는 이날 받은 경품을 어려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전달되면 좋겠다며 면사무소에 기증했고 면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에 기탁된 드럼세탁기를 전달했다.

 이상봉 미산면장은 “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자랑스럽고,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게 뜻 깊게 쓰이도록 전달했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미산면사무소(930-3610, 최용선 주무관)
사진 : 세탁기 전달 장면

△이시우 보령시장 = 16일 오전 10시 30분 세영뷔페에서 개최되는 행복한 어머니교실 참석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담당관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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