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심폐소생술 교육 및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활동 병행
보령시는 11일 오후 청라면 예비군훈련장에서 사회복무요원과 업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권익신장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등을 제공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성실 근무의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오전에는 안보영화 상영 및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금연 교육, 내 가족과 이웃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심폐 소생술 시연 교육으로 진행했고, 오후에는 훈련장 입소식, 우수 요원 2명에 대한 특별휴가증 수여, 백운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과 보령2대대장의 국가안보 특강도 진행하며,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심어 주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후에는 서바이벌 및 피구 경기 등 화합의 장으로 진행해 자긍심 고취는 물론 팀웍을 다지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격려함은 물론, 숨겨진 능력을 계발하는 것도 우리 시의 역할”이라며, “사회복무요원들이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기 진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사회복무요원들의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악 밴드 운영을 지원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오는 3분기에는 복무 만료를 앞둔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직업상담제’를 운영하며 복학 및 취업준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안전재난과(930-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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