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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선관위 상왕인가?
보령시 선관위 상왕인가?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7.05.07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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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선관위는 보령시, 보령시민들에게 정확한 유권해석을 제공하는 것이 임무다.

 
정치 후보자들이 자신을 찍어달라고 선거운동을 하면 불법이지만
행사장이나 단체 등에서 인사 소개를 받거나 인사말을 하는 것은 위법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보령선관위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 달라! 주문했다.

최근 장애인 행사 지역민 화합행사에 유권해석을 항의하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항의가 수차례 반복되어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있지는 않은지 묻지 않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선거법을 빌미로 내빈 소개를 안 하고 과가 모 시장이 했던 방식을 현 시장이 보복하는 모습으로 자주 반복되면서 성질이 사나운 일부 당원들이 참는 것도 한계점이 있다면서 이해하는 수준은 지났으며  행사장에서 특종 뉴스감으로 큼지막하게 소란을 피울 것 같다는 첩보가 계속 감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직 정치인들은 소개하는 것은 합법이며 전직, 차기 후보들 소개는 불법이냐며 소개를 안 할 것 같은 면 공평하게 전, 현직 전부 소개를 안 해야 맞는다고 주장했다. 일부 시민들은 행사장 내빈소개에 어리둥절하여 전, 현직 눈치 보기에 쓰러질 지경에 와 있다는 것이다.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내년 지방선거 후보군에서는 김기호 보령시장 후보 후보 등이 거론되면서 보령선관위는 각 언론사에 정확한 보도 자료를 배포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내빈 소개를 할 수 있도록 지도, 홍보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차기 예비후보는 말했다.
현직 정치인들이 시민들과 소통해야 민원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선거에 덜어진 후보들은 현직 정치인들을 배려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예비 정치인들은 선거법에 정한 예비후보등록 후 각종 행사장을 방문해도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꼭 거지들처럼 각종 행사장만 쫓아다니는 정치인들에게는 행사장 갈 시간 있으면 지역 유권자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소통하고 대화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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