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정치인들이 이제 젊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조금만 현실적으로 살짝 들여다보면 아직은 젊은 표보다는 읍, 면, 동 고정표인 경로당 표를 확보해야 당선된다는 정답이 딱하고 나옵니다.

차기 지방선거 전 초전이 지금 보령 땅에서 소리 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장 왕성한 활동으로 문재인 홍보를 하시는 이시우 전 보령시장은 지금 보령 전역의 민심을 살펴보면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 자신의 표를 분석하고 계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병원문을 닫고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에 몰방한 고종군 차기 보령시장 후보는 이번기 회에 저 멀리 서천,장항 민심까지 살피면서 차기 지방선거 전략을 최측근들과 은밀하게 소리 없이 대책을 세우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선거가 앞으로 약 14일 정도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정당에 몸담은 정치인들은 반드시 자신들의 정당에서 대통령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현실은 본인들 차기 지방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세 보령을 주장하는 정치인들의 어록입니다.
70대 정치인들이 한 번 더 막판 왕성한 정열을 쏟아 붓느냐?
50대 후반 정치인들이 선배 정치인들을 경로당으로 안내 후 자리를 잡느냐?
과연 열량 높고 영양가 있는 어느 정치인이 보령시장직에 이름 석 자를 시민들에게 각인시킬지 지금부터 잘 살펴봐야 합니다.

자유한국당 보령시장 후보군은
김동일 현 보령시장. 오치인 민주평통 보령지부장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장 후보군은
이시우 전 보령시장, 김기호 전 보령시장 후보

국민의당 보령시장 후보군은
고종군 현 보령, 서천 지역위원장

등 보령발전을 위해서 발로 뛰시면서 보령시청 인사와 관련해서 돈은 절대 한 푼도 안 받고 보령시장에 당선되면 보령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시겠다는 다양한 정치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양창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