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천북면향우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생활환경을 딛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초등학생 7명과 중학생 7명 등 모두 14명의 학생에게 각 30만원, 모두 4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지혁 회장은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장학사업이 벌써 15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최성남 면장은 “고향을 떠난지 수십여 년이 지났음에도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오는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회원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넉넉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천북면(93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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