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 회장단의 고견을 중시하며 봉사하는 자세로 일하겠다
지난 16일(월) 보령시재향군인회는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부대장, 임직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하는 권혁영회장에 이어서 제10대 회장에는 안형용씨가 선출되어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안형용 회장은 청라면재향군인회장을 역임하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삼안농장 대표로서 양계업에 종사하고 있다.
안회장은 취임사에서 실현 불가능한 거대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재향군인회의 설립 취지를 중시하여 임원 및 읍·면·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의 소통과 친목에 힘쓰며, 보훈단체 회장단의 고견을 중시하며 봉사하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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