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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에도 사랑의 손길과 현장복지동장제 이어져...
정유년 새해에도 사랑의 손길과 현장복지동장제 이어져...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7.01.18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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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아침이 힘차게 시작된 2017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은 식지 않고 계속 타오르고 있다.

대천동에 소재한 (주)퍼시픽에프앤비(대표 김재규)는 작년 연말에 이어 올 초에도 어려운 이웃이 밀집되어 있는 대천4동사무소에 식탁 김 40박스(현싯가 1,024천원)를 기부하며 훈훈한 사랑의 정을 전했다.
김재규 대표는 비록 값비싸고 큰 선물은 아니지만 우리 식탁에 제일 잘 어울리고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반찬인 식탁 김을 기부한 뜻을 밝히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천4동장(동장 강진숙)은 저소득 주민 위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천하는 복지동장제를 올해에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할 뜻을 밝히며,
후원물품을 각 가정에 방문전달하고 새해 덕담과 함께 불편한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보령시 저소득층의 24%를 차지하는 대천4동은 복지허브동으로써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출입 및 동사무소 방문을 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를 골고루 방문하여 현장에서 섬김과 소통행정을 실천하며 각종 공적자원과 민간자원 등을 연계하며 진정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천4동장은 올해 초 부임한 최초의 복지동장으로서 현장에서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복지를 실천해 나가는 것에 매우 보람을 느낌은 물론, 보령시에서 저소득계층이 가장 많은 동임을 감안하여 복지가 중심이 되는
최고의 행정복지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자료문의 : 대천4동 김현주(930-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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