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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백꽃봉사단’ 봉사활동 기지개
보령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백꽃봉사단’ 봉사활동 기지개
  • 관리자
  • 승인 2012.04.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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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백꽃봉사단’ 봉사활동 기지개
- 5월 말까지 22개 팀 330명 봉사단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 시작

 보령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백꽃봉사단이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보령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22개 팀 330명의 봉사단은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등 주말을 이용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장애인, 노인, 아동) 7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는 동백꽃봉사단은 지난해보다 1개 팀이 늘고 봉사인원도 48명이 늘었으며, 이번 주말인 28일부터 충남정심원, 이야기마을, 생생꿈마을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말벗도우미, 청소, 빨래, 주변 환경정리, 급식봉사 등 팀별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농촌일손돕기, 독거어르신가정 집수리사업, 임해하프마라톤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환경정화 등 상황 따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백꽃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주말을 반납하고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등 시기별 특성에 맞게 정기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회성으로 그치던 기존의 봉사활동과는 차원이 다르게 매년 정기적이며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보령시 전체 공무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했다. 

 한편 동백꽃 봉사단은 지난해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시 도서지역 피해복구과정에서 자원봉사자의 위력을 실감한 시 공무원들이 보은의 자원봉사동아리를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추진했으며, 시 공무원 330명이 참여해 목욕봉사, 급식봉사, 사회복지시설 위험지역 점검활동, 관광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담당 (930-3854, 최성우 주무관)
사진 :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장면


싱싱한 꽃게 먹으로 ‘대천항’으로 오세요.
-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천항서 ‘2012 대천항 수산물축제’ 열려

 서해안의 대표 항인 대천항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012 대천항 수산물축제’가 열린다.

 보령수산업협동조합과 보령시유류피해어업인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5일 오후 6시 대천항 내 공영주차장에서 인기가수를 초청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산물 경매체험, 우리수산물 맞히기 대회, 매직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노래자랑, 어린이 OX퀴즈대회,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포토제닉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대천항에는 산란기를 앞둬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이 뛰어난 꽃게를 비롯해 도다리, 우럭 등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해 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별미를 찾아 떠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함을 선물할 것이다.

 싱싱한 해산물을 먹고 난 다음에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외연도, 호도, 원산도 등 볼거리도 풍부해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대천항에서 출발해 보령의 15개 유․무인도를 관광하는 유람선 관광(문의 041-934-6896)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섬들을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에게 인기다.

 축제관계자는 “보령앞바다가 전 국민의 노력으로 청정바다로 되돌아 왔다”며, “청정보령의 대천항에 방문해 푸짐한 봄철 먹을거리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산물 축제는 2007년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이후 다시 깨끗해지고 활기찬 대천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문의 : 해양수산과 수산행정담당(930-3412, 이국영 담당)
사진 : 대천항 수산시장, 꽃게 사진


보령시, 제1회 추경예산 5,165억 원 확정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제출한 2012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이 26일 의회 심의를 거처 확정됐다.

 추경 규모는 2012년도 본예산 4,754억 원 보다 411억원 증가한 5,165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본예산보다 378억 원 증가한 4,090억 원, 특별회계는 34억 원 증가한 1,075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이번 추경은 시에서 제출한 당초 예산액 5,133억 원보다 32억 원 증액돼 수정 편성됐으며, 증액된 32억원은 재정보정금 1억 3000만원과 유류피해 지원 국도비 보조금 30억 7100만원이다.

 시는 국․도비보조사업, 반환금 등 필수적 경비와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조기집행 지원체계 구축과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중점 반영된 주요사업은 ▲소외계층 지원 32억6400만원 ▲농어업인 생활안정 지원 41억1600만원 ▲연두순방 건의사업 28억200만원 ▲주요사업 현장방문 건의사업 19억6900만원 ▲도로 등 SOC 확충 177억61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 기획감사실 예산담당(930-3212)
사진 : 보령시청 청사사진


보령 남포농협, 20년째 ‘경로화합잔치’
- 26일 어르신 700여명 초청 노래자랑 등 행사 가져

 보령 남포농협(조합장 김석규)에서는 26일 남포농협 자재사무소 앞 광장에서 원로조합원, 지역 및 요양시설 어르신 등 700여명을 초청해 ‘경로화합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20년째 이어져 보령의 대표적인 경로잔치로 꼽히고 있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일산 예술팀 공연과 남포면 풍물단의 흥겨운 국악공연이 개최되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민요공연, 노래자랑 등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남포면사무소 직원과 남포농협 청년부, 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식사대접 등 행사진행을 도왔다.

 남포농협에서는 지난 1983년부터 4월이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지역주민들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경로잔치를 마련하고 있다.

 김석규 조합장은 “바쁘신 중에도 원로 조합원뿐만 아니라 많은 어르신이 참석하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잔치를 통해 부족하지만 모든 시름 잊으시고 많이 드시고 맘껏 즐기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남포농협(933-0009), 남포면사무소
사진 : 경로잔치 장면(오후 1시 전송)

 △이시우 시장 = 27일 오전 11시 대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담당관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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