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사 1급 강인구 소방장, 2급 장덕진 소방교 최종합격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최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4회 인명구조사 1급 시험과 제11회 인명구조사 2급 시험에서 보령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대원 2명이 각각 최종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종합격의 주인공은 인명구조사 1급 합격자는 강인구 소방장, 2급 합격자는 장덕진 소방교로, 이들은 구조대원으로 활동하며 자격 취득을 위해 비번일과 개인 휴식시간을 반납하고 구슬땀 흘리며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실시하는 시험으로 보령소방서는 이들 합격자까지 포함, 총 17명의 인명구조사를 보유하게 됐다.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우리 구조대원의 합격 소식에 기쁘고 그동안 인명구조사 자격취득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확보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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