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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평생학습 기관간 정보 공유와 소통에 나선다.
보령시, 평생학습 기관간 정보 공유와 소통에 나선다.
  • 관리자
  • 승인 2012.04.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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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평생학습 기관간 정보 공유와 소통에 나선다.
-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2 평생학습실무협의회’ 개최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 기관간 각종 정보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령시청, 보령교육지원청, 보령고용센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도서관, 대천문화원, 복지관, 청소년 지원센터 등 13개 기관 실무 담당 계장과 주무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보령시 평생학습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수립된 보령시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상황 소개와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보령시건강가정 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배움교실’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의 ‘훈민정음 기초․중급반’ 프로그램이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보령시는 민선5기 들어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도적 재정적 뒷받침에 적극 나서면서 평생학습 여건을 조성 확산시킬수 있는 분위기다.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학습 조례와 시행규칙’, ‘문해교육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과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찾아가는 배움교실’을 운영하고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을 공모하는 등 재정적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학습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의 열정에 부응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연내 평생학습을 전담하는 전문 인력인 ‘평생교육사’를 채용하고, 내년에는 평생학습 공간인 ‘보령시평생학습센터’를 개소하는 한편 평생학습 조직도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총무과 교육협력담당(930-3216)
사    진 : 지난해 개최된 평생학습협의회 장면


보령시, 소외된 이웃 찾아 ‘좋은 이웃들’ 나선다.
- ‘좋은 이웃들’ 봉사단 발대식 가져 …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보령시에서는 민간조직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체계 상시화를 위해 충남에서 아산과 공주에 이어 세번째로 ‘좋은 이웃들’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25일 오전 11시 30분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치인) 주관으로 개최된 발대식에는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직원, 봉사단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에 대해 보령시장과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 공동 명의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좋은 이웃들’은 자발적인 민간 봉사단체로 각종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게 되며, 소외계층을 방문․현장 확인을 통해 생활실태와 기본 인적사항 등 기본정보를 조사하게 된다.

 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봉사단원 200명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사회복지 시민대학 수료생 등 지역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앞으로도 연중 추가 봉사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치인 회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빠짐없이 찾아내고, 세심하게 도와주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추진에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 이웃들’ 봉사단은 지역의 주민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회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발적 민간 봉사단이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30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자료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담당(930-3898, 임옥빈 주무관)
사진 : 좋은 이웃들 발대식 장면(오후 1시 전송)


보령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행사 실시
- 중증장애인의 사회 및 경제활동의 기폭제 역할로 행복한 나눔보령 실현

 보령시(시장 이시우)에서는 25일 오전 11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촉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시청현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공기관 및 공기업, 사회복지시설 등 회계담당자 60여명에게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교육을 실시했으며, 시청사 정문 앞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보령시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충청남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및 충남도내 12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화장지류, 복사용지, 쿠키, 제빵, 화초, 도자기 등이 전시․홍보됐다.

 이번 촉진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의 효과에 대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사회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 고용촉진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중증장애인이 만든 제품의 홍보와 판로를 넓히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적응하고, 경제활동을 통한 자립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에서 많은 구매지원이 필요하다”며, “장애인 및 관련종사자들의 노력을 통해 생산품 인증으로 장애인생산품이 일반제품과 차이가 전혀 없음을 증명하였기에 보다 많은 물품구입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지원 및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한 경제활동을 장려코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특별법’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총 물품구매액(공사, 용역 포함)의 1%를 의무 구매토록 적용하고 있다.

자료문의 : 사회복지과 장애인담당(930-3819, 조혜란 주무관)
사진 : 중증장애인 물품구입 판촉행사 장면(오후 1시 전송)

 △이시우 시장 = 26일 오전 11시 30분 남포농협광장에서 개최되는 남포면 경로잔치 참석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담당관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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