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촌사회의 고민인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웅천읍과 기획감사실 직원 25명이 귀농 15년차 배영섭 어르신의 농가에서 고구마를 캐며 지난달 10월 31일(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11월 7일(월) 11시에 농촌 일손 돕기 시 수확한 고구마 210킬로(21상자)를 직원들이 공동구매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약자인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사랑이 담긴 어르신이 드시기 좋은 호박 고구마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였다.
신권섭 웅천읍장은 “우리 주변의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관내 유관․기관 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여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