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5:54 (금)
김동일보령시장님에게 묻습니다.
김동일보령시장님에게 묻습니다.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6.10.26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청 삼식이들 어떻게 처리하실 겁니까?

 
보령시청 삼식이들 어떻게 처리하실 겁니까?

김시장님 핵심 측근으로부터 보령에 있는 언론이 너무 많은데
왜 김동일 시장 비판을 안 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답답하다는 겁니다.
직접 비판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을 했더니 그건 자기 목이 아니고 보령에서 언론을 한다고 명함을 박은 사람들이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특별하게 잘못해서 욕 먹어야하는 일이 없는 것 같은데 왜 비판을 해야 되냐고 물으니욕을 먹는 이유는 취임 초반에 개혁을 못한 것이 1등 공신이며, 각종 행사장에만 매진 하다보니 팔랑 귀가 되어 무조건 잘한다고 칭찬을 하는 사람들만 쳐다본다는 겁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 있는 것 아니냐고 물으니 정도 것 해야지 자기 새끼들은 하나도 안 챙기면서 차기 선거가 1년도 안남은 상황에서 지금처럼 간다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또한 행정을 고집으로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직원들이 곳곳에서 일할 맛 안 난다고 아우성이라는 겁니다.

또한 보령시청에 삼식이 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김동일 시장은 그런 삼식이 들만 일 잘한다고 싸고돈다는 겁니다.
삼식이가 뭐냐고 물으니
김동일시장에게 직접 물어보라는 겁니다.

삼식이 들이 많이 간다는 보령시청 내에 있는 구내식당에도 변화의 바람이 있다는 소문에 직접 구내식당 영양사님과 직접통화를 했습니다.

기존에 약 280여명에서 300여명 정도가 중식식사를 하셨는데요.
지금은 약 30여명 정도 늘어난 것 같다면서 보령은 큰 영향력이 없다는 겁니다.

김영란 법으로 재래시장 상권이 죽는다는 여론에 김동일 시장이 재래시장을 살려야 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한 점이 탈력을 받았다는 결과물이라는 겁니다.

재래시장만 살려서는 안 되지요.
지금 대천해수욕장은 살얼음판입니다.
야반도주를 했다는 상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각종 사채를 쓰고 하루하루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수두룩하다는 겁니다.

여기에 김영란 법이 소문나면서 하루 매출은 반 토막을 떠나서 파리새끼도 구경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김동일 시장이 나선다고 해결된 문제는 아니지만 지역민심을 살펴보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는 불만이 팽창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김동일시장님께서 지시를 했는지 몰라도 식당을 예약을 하고 식사준비가 다 끝난 상태에서 예약을 취소하는 아주 기분 젓까튼 일들이 반복되는 이유가 뭐지 설명해 달라고 합니다.
자기 돈으로 접대하는 것도 아니고 시민 세금으로 접대를 하면서 정말 사람 돌아버리게 하는 목적이 뭐냐는 겁니다.

선거 때 후원금을 안 넣어서 그러는지 분통이 터져서 미쳐버릴 정도였다고 전합니다.
왜 나에게 이런 더러운 짓을 하지, 로비를 하라는 건지 알려주고 안하면 조지라는 겁니다.
남자가 째째하고 치사하게 팀은 못줘도 쪽팔리는 짓은 하면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

밥 한 끼 어디 가서 먹으면 어떻습니까?
꼭 김시장님 측근 식당에가서 다 처 먹는다고 다음에 당선된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힘 있을 때 적을 내편으로 만드는 정치력이 없다면 정치 당장 때려치워야 한다고 이빨을 갈았다.

 

▲ 곳 선거다!

믿었던 측근들에게 한방에 훅 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